적군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적군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신명기 20장 1-4절「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전쟁의 주관자는 너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너희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적군과 싸우시고, 반드시 구원하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겁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떨지 말고, 놀라지 말라 명령하신다. 애굽 땅에서 하나님이 열가지 재앙을 내린 것과 홍해가 갈라진 것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임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출애굽 1세대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들도 애굽에서 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보았지만, 아낙자손을 보고 두려워, 들어가면 죽는다 라고 말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보다 아낙자손의 두려움이 더 큰 것이다. 두려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두려움은 육적 반응이다.   마태복음 10장 28절에서『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사람을 두려워하고,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자만 구원받는다. 주님이 계시고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는 회개해야만 하는 것이다. 구원은 언제나 같은 것이다.   주님이 함께하면 어느 곳이나 천국이 되지만, 주님이 없으면 지옥이...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베드로후서 2장 1-절『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예언자는 교회의 지도자이다. 거짓선지자는 원래부터 거짓을 말하려고 하는 자가 아니라, 예언자의 사명을 받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가 거짓 예언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에게돈토(Ἐγένοντο)는 순간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거짓예언자들은 율법주의를 신봉하면서, 복음과 율법을 섞는 자들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교회 안에 거짓 선생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짓 선생은 외부에서 멸망하게 되는 이단을 끌어드린다는 것이다.  이단이라고 표현된 헬라어의 하이레세이스(αἱρέσεις)는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을 전하는데, 이렇게도 말하고 저렇게도 말하므로 일반 신도들이 어느 말이 정말 맞는가 라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십자가의 도 외에는 모두 이단이라는 것이다. 특히 인본주의 영지주의가 대표적인 이단인 것이다.  인본주의는 십자가의 복음이지만, 기복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이고, 영지주의는 십자가의 복음 외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강조한다. 십자가의 복음은 인간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것이고,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지주의의 한 분파는 교회 안에서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특별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자신을 신적인 능력을 가진 자라고 현혹한다.  그리고 이단들은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한다는 것이다. 주라고 번역된 데스포텐(δεσπότην)은 절대적인 통치자라는 것이다. 십자가의 복음 만이 절대적인 것인데, 이단들은 예수의 복음도 필요하고(예수도 믿고), 세상도 좋고, 또는 예수의 복음도 필요하지만, 신적인 능력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

도피성 제도에 대해서

  도피성 제도에 대해서   신명기 19장 1-7절「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여러 민족을 멸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네게 주시므로 네가 그것을 받고 그들의 성읍과 가옥에 거주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 가운데에서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 전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의 이웃을 맞춰 그를 죽게 함과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 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원한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하지 아니하나 두렵건대 그   피를 보복하는 자의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서 살인자를 뒤쫓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 잡아 죽일까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기업으로 준 땅을 세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마다 도피성을 두도록 하셨다. 도피성은 모든 살인자들이 정당한 재판을 받기 전까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다. 도피성은 모두 여섯구역에서 설치가 되었다.   도피성 여섯 성읍의 이름은 게데스, 세겜, 헤브론, 베셀, 라못, 골란이다. 도피성은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첫째, 게데스는 요단강 서쪽으로 갈릴리에 있는 최상 단에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의 뜻은 거룩한 곳이다. 거룩은 자신을 비워 하나님께 드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둘째, 세겜은 요...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베드로후서 1장 13-14절『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스케노마티(σκηνώματι) 는 육체를 의미한다. 베드로가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은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육의 장막을 벗어나면 영의 몸(장막)을 입게 된다. 사도바울도 고린도후서에서 장막이라는 표현을 했다. 베드로가 일깨워주려고 하는 것은 성도 안에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것이다. 에델로신(ἐδήλωσέν)은 알리다 라는 말이다.  베드로후서 1장 15-16절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파루시안(παρουσίαν)은 예수의 강림이 아니라, 옆에 계시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성도 안에 그리스도의 임재를 말한다. 그의 크신 위엄을 본 것은 베드로가 요한, 야고보와 함께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빛처럼 빛나는 변화의 광경을 목격한 것을 의미한다. 뒤나민(δύναμιν)은 능력, 권능이다.  베드로후서 1장 17-18절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이런 놀라운 광경을 베드로가 목격했는데, 바로 이것이 성도 안에서 임재하는 파루시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임재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성도에게 그리스도가 임재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베...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신명기 18장 15-22절「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이 말을 사도행전에서 다시 인용해서 사도바울이 말한다. 사도행전 3장 22-26절『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에안)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엔 토 스페르마티 수)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톤 파이다)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인한 은혜와 평강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인한 은혜와 평강 베드로후서 1장 1-2절『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이소티몬)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에피 그노세이)으로 은혜(플레뒨데이에)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 베드로전서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같이 성도도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힘든 여정이지만 수난을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이 주된 내용이었다. 베드로후서의 주제는 하나님을 아는 관계(에피 그노세이)를 나타내고, 종이며 사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권면된 내용이다.  편지를 받는 사람들에게 표현하기를『동일하게 보배로운(이소티몬 ἰσότιμον) 믿음(피스틴 πίστιν)을 우리와(혜민ἡμῖν) 함께 받은(라쿠신 λαχοῦσιν) 자들이라』고 했다. 베드로가 수신자에게 같은 믿음을 소유한 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것이다. 피스틴은 보배로운 믿음이 아니라 그냥 믿음이다. 믿음은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얻어진 믿음이다.  에피(강조) 그노세이(알다)(ἐπιγνώσει) 에서, 알다라는 말은 히브리어 야다로서 서로 관계로 하나가 되어 아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어 아는 그 관계 안에서』플레뒨데이에(πληθυνθείη)는 성령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세례를 받은 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은혜가 주어지는데, 그 은혜를 받는 것을 의미한다.  베드로후서 1장 3절『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테스 데이아스 뒤나메오스(τῆς θείας δυνάμεως) 는 그의 신적인 능력의 라는 의미다. 생명과 경건에 속한 신적인 능력이다. 이 신적인 능력은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라고 번역되었는데, 온전한 지식을 통하여(디아 테스 에피...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신명기 18장 9-14절「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아니하시느니라」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 몰렉은 사람의 몸에 황소나 염소 머리를 가진 청동 우상으로 묘사되며, 팔을 벌린 자세로 불을 지피는 화로가 내부에 있었다. 여기에 어린 자녀를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이었다. 아이를 우상의 뜨거운 팔 위에 올려놓거나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한 후 태웠다고 전해진다. 이 행위의 목적은 번영, 풍요, 전쟁 승리 등을 빌기 위해 최고의 제물(자녀)을 몰렉에게 바쳤던 것이다.   사람들이 끔찍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오늘날에도 영적으로 이와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신도들이 그들의 자녀가 원치않는 대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자로 자녀를 키우는 일이다. 그래서 자녀는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 경우이다. 그래도 부모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란 자녀를 보고 흐뭇해 한다. 말은 자녀를 위한다고 하면서도 자기 만족을 위해 자녀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오늘날 신도들 중에 여전히 신통력이 있다고 믿는 목사에게 찾아가 앞으로 일어날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묻기도 한다. 그 목사는 체험으로 신통력이 생겨 예언을 하고 병도 고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헌금을 하도록 유도하고, 점쟁...

너는 잘못된 신앙에 대해서 싸워라

 너는 잘못된 신앙에 대해서 싸워라 베드로전서 5장 9절『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이를 다시 해석해보면, 『너는 그가 (교회)질서 속에서, 형제애를 발휘하고, (교회의) 어려움을 성취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너는 그를 굳건한 믿음에서 그가 주장하는 잘못된 신앙에 대해서 싸워라』는 것이다.  잘못된 신앙은 주로 율법주의가 해당된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율법도 철저히 지켜 나가는 혼합적인 형태를 의미한다.  오늘날 기독교 내에서도 복음과 율법을 구분하여 말한다.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구원받는다』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율법과 율법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면 율법과 복음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우리는 『율법주의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구원받는다』라고 말을 하는 것이 바른 말일 것이다. 교회에서 흔히 말하는 계명을 지켜 행하는 모든 행위들은 율법주의인 것이다.  율법과 율법주의를 구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율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의에 이르도록 명령하셨다. 백성들은 율법의 계명들을 지키려고 했으나 지킬 수 없었다. 그래서 모두가 동물의 희생제사를 통해서 죄에서 벗어나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너희들은 모두 죄인들인데, 율법을 통해서 그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희생제사를 통해서 약속의 씨(그리스도)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율법주의의 대표적인 것에 대해서 보면,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도 날마다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거나, 십일조를 철저히 해야한다거나, 주일성수를 해야 한다거나,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고 말을 하는 등의 수많은 사례를 볼 수 있다.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여전히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이다. 부활을 믿지만, 육체가 죽어서 부활됨을 믿으으므로, ...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   신명기 18장 1-8절「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쉐벧)도 없고 기업(나할라)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이스라엘 온 땅 어떤 성읍에든지 거주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가 사는 곳을 떠날지라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여호와 앞에 선 그의 모든 형제 레위인과 같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나니 그 사람의 몫은 그들과 같을 것이요 그가 조상의 것을 판 것은 별도의 소유이니라」   쉐벧은 막대기, 가지치다, 족속 등으로 사용된다. 나할라는 상속된 재산, 토지를 의미한다.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다”는 말은 그들은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와 달리 가나안 땅을 분배받지 못하고 경제적 소유(기업)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세상 소유 대신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시어 제사 업무와 여호와의 화제물로 살아가게 하신 것이다.그러나 그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제물)과 십일조, 헌물 등을 통해 먹고 살게하였는 바, 레위인은 여호와가 직접 그들의 기업이 되시므로, 세상의 물질이 아닌 하나님 만으로 만족하며 의지해야 하는 존재임을 뜻한다.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가 그런 존재이다.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제로아)와 두 볼(레히)과 위(케바)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베드로전서 5장 1절『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파데마톤)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파데마톤(παθημάτων)은 고난이라기 보다 수난이다. 육체적 고난이 아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수난이다. 여기서 장로는 오늘날의 직분으로서의 장로가 아니라 교회에서 기능적으로 지도력을 보이는 어른들을 뜻한다. 베드로는 자신이 사도임에도 불구하고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자기가 다른 장로들과 동일하게 교회를 섬기는 자임을 말하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의 고난(수난)의 증인이며 장차 그 영광을 보게 될 자라고 소개함으로써 장로는 누구보다도 더 많이 고난(수난)으로 부름을 받은 자라고 강조했다. 고난(수난)의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 목적을 이어가는 자라는 의미다.  베드로전서 5장 2-4절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아난카스토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카타 데온)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아이스크로케르도스)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아난카스토스(ἀναγκαστῶς)는 강제로 라는 의미다. 카타 데온(κατὰ Θεόν)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번역되었는데,『하나님 아래서』라는 의미다. 아이스크로케르도스(αἰσχροκερδῶς)는『더러운 이를 탐하여』라는 말이다. 더러운 이는 사탄을 의미한다. 즉 탐욕을 가지고 라는 말이다. 그래서 강제로 말씀을 먹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또 탐욕적인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양 무리인 성도들을 사랑하며 즐거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충성스럽게 섬긴 장로들은 목자장이신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때 그의 영광에 동참할 것이며, 시들지 않을 왕관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성도는 왕...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신명기 17장 14-20절「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 그 땅을 차지하고 거주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 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나거든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바하르)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왕을 세울 때, 하나님은 몇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왕을 세워라는 것이다. 바후르는 바하르의 수동태 분사로서, 택하여진, 뛰어난 청년, 젊은이의 의미를 갖는다. 이것은 사무엘 시대에 사울을 왕으로 세웠는데, 사무엘상 9장 1-2절에서 보면,「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베드로전서 4장 12-13절『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페이라스몬)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이다. 불(테 엔 휘민 퓌로세이  τ ῇ   ἐ ν  ὑ μ ῖ ν πυρώσει )은 불 안에서, 시험(페이라스몬 πειρασμ ὸ ν )은 마귀의 유혹이다. 즉 마귀의 유혹으로 너희가 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성령을 받은 후에 마귀의 시험에 들어간 것처럼, 제자들도 성령을 받은 후에 마귀의 미혹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마귀의 미혹의 대상은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주가 되는 것이다. 성령세례를 받은 자들도 옛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옛사람이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봐주시는 것이고, 옛사람은 육체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으로 싸우라는 것이다. 그 싸움은 십자가에서 날마다 죽는 죽음이다. 그런데, 신도들은 옛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하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말하는 것이다. 죄의 용서가 아니라, 죄에 대해서 죽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파데마신 (παθήμασιν) 은 십자가의 고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열정을 의미한다. 그래서 십자가와의 연합을 의미한다. 성도가 직접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연합되어 죽는 것이다. 그 의미는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다. 그때 주님의 영광이 자기를 부인하는 삶 가운데서 나타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4장 14절『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그리스도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