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2의 게시물 표시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베드로전서 3장 1-12절)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3장 1절『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아나스트로패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부부의 관계는 하나님과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비유된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다. 부부관계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떠난 영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관계를 말한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그리스도와 영들이 하나가 되는 관계를 에베소서는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남편과 아내는 모두 교회 안에 있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아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지만, 남편은 하나님을 믿지만, 호 로고스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아내는 남편을 돕는 베필이다. 돕는 의미는 원래 하나였는데, 둘로 나누어졌으므로 둘이 하나로 돌아가는 의미를 갖는다. 돌아가는 것은 아내가 남편에게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자가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내(하나님을 떠난 자)가 남편(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그래서 아내가 남편을 순종하는 것이다. 아나스트로패스는 위에서 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거듭나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내의 행실, 즉 아나스로로패스는 남편(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삶이...

그리스도의 예정

그리스도의 예정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왜 그리스도를 예정하셨는가 ? 이 물음에 신학에서 예정론은 두가지의 예정을 내포하고 있다 . 첫째 ,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   에덴동산을 창설하셔서 ,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 두셨는데 ,   그들이 하나님의 금령인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어서 하나님께 죄 ( 원죄 ) 를 범했다는 것이다 .   그런데 ,   하나님이 창세 전에 이미 이렇게 될 줄을 아시고 ,   그리스도를 예정하셔서 죄인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논리다 . 둘째 ,   하나님이 창세전에 성도들을 구원하기로 미리 선택했다는 것이다 .   구원은 인간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스스로 구원할 능력이 없는 인간을 선택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하며 ,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주권을 강조한다 .   예정은 은혜로 어떤 사람들을 영원한 구원으로 선택하였고 반면에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 영원한 심판을 받도록 하나님이 내버려두셨다는 것이다 .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은 유일신인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 그런데 , 천사장 루시퍼 ( 사탄 ) 와 그를 따르는 천사들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자기 지위를 벗어난 것이다 . 하나님의 안식이 깨어진 것이다 . 따라서 하나님은 이들을 가두시고 , 또 그들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를 하나님 자신이 그리스도가 되어 계획을 세우신 것을 예정이라고 한다 . 예정이라는 말은 계획이라는 의미다 . 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어떤 관계인가 ? 여호와 하나님은 그리스도도 되시고 , 보좌의 하나님도 되시는 그런 분이다 . 그리스도와 보좌의 하나님 , 성령은 삼위일체로서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이해하도록 정립된 신학이다 .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존재하며 , 그리스도와 보좌의 하나님도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역사하신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베드로전서 2장 11-25절)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2장 11절『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사르키콘)의 정욕(에피뒤미온)을 제어하라』거류민과 나그 같은 너희들에 대해서, 표면적으로는 세상이 마치 광야 같은 삶이라는 의미도 있으나, 이면적으로는 너희는 하나님 나...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베드로전서 2장 1-10절)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2장 1-2절『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토 로기콘)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소테리안)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로기콘은 로고스에서 유래된 단어로서 말씀에서 나온 젖(생명)이다. 소테리안은 구원으로 번역되었지만, 문맥상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것에 이른다는 의미다. 결국 하나님 나라 상속자가 되도록 순전하고 생명이신 하나님 말씀을 먹으라는 것이다.  2장 3-5절『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 14-25절)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장 14-15절『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하기오이)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르곤) 거룩한 자가 되라』순종과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는 동격이다. 순종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행실에 거룩한 자라는 것은 성도가 어떤 성결한 삶을 통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를 통하여 거룩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한 것이다. 결국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것이 순종이고, 거룩한 행실(에르곤:사역)인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의미는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가 성도 안에,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어, 서로 하나가 되어, 음성을 듣고 서로 말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모든 것이다. 거룩하게 되려면 무조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조건은 죄의 몸이 예수와 함께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대제사장이 동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은 거룩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모두 거룩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1장 16절『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베드로전서 1장 1-13절)『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장 1-2절『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프로그노신)을 따라 성령이(프뉴마토스)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나그네는 소아시아 지역 등에 흩어져 살던 디아스포라들이다. 프로그노신은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해서 아는 것이다.(히브리어 야댜와 같은 의미) 프뉴마토스는 소유격으로『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이다.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받는 자는 순종(휘파코엔)과(카이:접속사)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란티스몬) 속으로 들어간다.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순종이다. 그래서 순종이라는 말은 피뿌림과 동격인 것이다.  1장 3-4절『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아타스타세오스)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아나겐네사스)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아나겐네사스는 위에서 태어난 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거듭난 자는 하늘로부터 태어난 자라는 것이다. 거듭난 자는 산 소망을 갖게된다. 그런데 소망을 갖게되는 방법은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아나스타세오스는 영적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는...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요한3서 1장 1-15절)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 행한 일을 잊지 아니하리라 그가 악한 말로 우리를 비방하고도 오히려 부족하여 형제들을 맞아들이지도 아니하고 맞아들이고자 하는 자를 금하여 교회에서 내쫓는도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데메드리오는 뭇 사람에게도, 진리에게서도 증거를 받았으매 우리도 증언하노니 너는 우리의 증언이 참된 줄을 아느니라 내가 네게 쓸 것이 많으나 먹과 붓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속히 보기를 바라노니 또한 우리가 대면하여 말하리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친구들의 이름을 들어 문안하라    요한삼서는 사도 요한이 가이오라는 인물에게 보낸 편지다. 편지는 가이오에 대한 칭찬, 디오드레베에 대한 비판 그리고 이 편지를 가이오에게 전달한 데메드리오에 대한 추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요한 사도는 요한이서에 이어 요한삼서에서 수신자에게 자신을 사도가 아닌 장로(프레스뷔테로스)로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요한2서 1장 1-13절)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1장 1절『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부녀로 번역된 영어 성경은 lady로 되어 있다. 그런데, 헬라어는 퀴리아(여자 주인)다. 큐리오스는 주님으로 번역되는데, 여성형으로 퀴리아로 되어 있는 것이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가정 교회가 많이 있었다. 그 가정교회에서 여자가 주도하고 있은...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요한1서 5장 13-21절)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5장 13절『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름을 믿는(피스튜우신 에이스 토 오노마) 으로 번역되었으나, 이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믿는 의미이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믿음이다. 영생을 갖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5장 14-15절『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헤 파르레시아)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아이토메다)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헤파르레시아는 담대함이라기 보다, 솔직히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토메다는 여쭈어보다라는 의미다. 성도가 하나님께 솔직하게 여쭈어보는 것은 ...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한1서 5장 1-12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5장 1절『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 라는 말에서 그리스도라는 의미를 잘 이해해야만 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왔으므로 당연한 말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 라는 것을 모르면, 사실상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시 사도 요한이 말하는 예수님은 부활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세례를 받기를 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낳으신 자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낳으신 자는 거듭난 성도다. 그래서 성도가 성도를 영적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은 영적인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율법의 십계명에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의 의미는 모든 인간은 이웃을 사랑할 수 없는 그런 상태, 영적으로 죽은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희생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고,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신약에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으므로, 그 분과 연합하여 형제의 죽었던 영을 살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누가복음 10장 25-36절에서 율법 교사가 예수님께 영생에 대해서 물었는데, 예수님이 율법에 어떻데 기록되었지 라고 되물으니 율법교사가 10장 27절에서『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요한1서 4장 12-21절)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4장 12절『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호 데오스)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호 데오스는 성부 하나님(여호와 하나님)을 의미한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성도들 안에 계신다는 것이다. 즉 성령의 능력으로 성도들의 영 안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도 성도 안에 계신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보좌에 계신 성부 하나님의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다. 성도 안에서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성부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성부 하나님은 영...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한1서 4장 1-11절)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4장 1절『사랑하는 자들아(아가페토이)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도키마제테)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아가페토이는『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아』라는 의미이고, 토키마제테는 시험하다라는 의미다. 호 프뉴마는 성령이지만, 관사가 없는 프뉴마는 영을 의미한다.  4장 2-3절『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기노스케테)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사르키)로...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요한1서 3장 13-24절)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3장 13-14절『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는 형제(아델푸스)를 사랑함으로(아가포멘)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다나토)에 머물러 있느니라』세상은 사탄을 상징한다. 사탄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미워한다는 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간 자라는 것을 아는데, 그 근거가 형제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형제는 영적인 형제를 의미하며, ...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한1서 3장 1-12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3장 1절『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포타멘) 사랑(아가펜)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에스멘)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포타멘 아가펜은 얼마나 큰 사랑이다. 에스멘은 (그리스도 안에)존재한다는 의미다. 하나님의 큰 사랑은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게 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3장 2-3절『사...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요한1서 2장 18-29절)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 . . .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2장 18절『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에스카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적그리스도에게 당할 수 있는 사람은 거듭난 자가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자다. 성경에서 종말 때에 멸망의 아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여기의 적그리스도는 멸망의 아들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번역 당시 적그리스도라고 말했으므로 에스카테를 마지막 때라고 번역한 것이다. 에스카테는 소망이 없는 때라는 것이다.  2장 19절『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파네르도신) 함이니라』『우리에게서 나갔다』는 의미가 마치 그들이 교회 밖으로 나간 것으로 이해되지만, 여전히 그들은 교회 안에 있으며, 그러나 신앙공동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같은 신앙공동체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는 자가 된다는 의미다. 우리와 함께 거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것이다. 파네르도신은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들이 어떤 신앙 생활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2장 20절『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기름을 부은 자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도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왕으로 선...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요한1서 2장 1-17절)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 . .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2장 1절『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여기에 대상은 자녀들이다. 곧 거듭나서 성령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이다. 그들은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자들로서, 죄를 짓지않는다. 성령께서 죄를 대하는 순간 죄를 짓지 않도록 두려움도 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2장 2절『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힐라모스)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힐라모스는 속량을 의미한다. 속량은 값을 주고 사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2장 3-4절『우리가 그의 계명(타스 엔톨라스)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기노스코멘)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타스 엔톨라스는 구약의 십계명과 같은 율법이 아니라, 성령이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명령이시다. 그 명령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 사랑은 바로 아가페의 사랑인데, 인간은 아가페의 사랑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서 그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그 사랑은 영을 살리는 일이다.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심으라는 것이다. 영을 살리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만 할 수 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자가 바로 야다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기노스코멘은 히브리어 야댜와 같은 단어다. 영을 살리는 일을 하지 않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가 아니라는 것이...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한1서 1장 1-10절)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1장 1절 『태초(아르케스)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엪셀라페산) 바라』태초부터 있는(호 엔 앞 아르케스)으로 번역된 것은 그것은 태초로부터 있었다 라고 번역되어야 한다. 한글 번역자들이 호 엔 앞 아르케스를 맨 뒤에 있는 문장인 생명의 말씀과 동일시 생각하여 서로 연결해버린 것이다. 직역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그것이 태초부터 있었다. 우리가 그것을 들었고, 눈으로 보았으며, 그것을 바라보았고, 손으로 만졌다. 그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그런데, 태초로 번역된 아르케스는 여성명사로서 남성형은 아르콘이다. 아르콘은 통치자를 의미...

공지 사항

우리말 성경이 구약성경은 히브리어,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되어 있는데, 신약성경의 경우 헬라어 원문과 영어 성경, 우리말 성경을 비교해 보면 여러가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문화의 차이, 언어의 배경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다르게 표현되어 원래의 의미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성경 전체를 헬라어로 비교하여 보겠지만,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의미를 잘 전달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킹제임스 번역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킹제임스 번역에서도 헬라어 원문과 비교하여 볼 때,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 못한 부분들도 나타난다. 그래서 신약성경 중에서 성경적 의미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원본들과 비교하여 의미를 살펴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헬라어 원본과 비교하여 우리말 개역개정에 대해서 수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우리 말 신양성경을 헬라어 원본과 비교하여 수정한 후에 게재하여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장 1-22절)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요한계시록 21장 9-27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장 8절)『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세상 사람들은 마치 문둥병처럼 모르고 살고 있다. 하나님의 기준은 변함이 없다. 8절에서 8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그 중 첫째가 두려워하는 자들이다. 두번째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떠한 자들인지 모르고 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애굽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가나안을 들어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세상에서 잘되는 기복신앙에 싸여 있는 사람들이다. 천국은 그 다음이다. 세상에서 잘되고 그 다음 천국을 소망하는 자들이다.  두려워하는 자들을 주님은 위로하지 않으신다. 잠언에 사람을『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는 올무에 걸리거니와』라고 했다. 속박에 걸린다는 말이다. 사람을 왜 두려워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있을 때 우편강도가 좌편강도에게『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라고 한 말을 상기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회개를 하지 않은 사람이다. 요한계시록 13장 14-15절에서『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악한 영을 불어넣은 우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다 죽인다는 것이다. 우상에게 절을 하던 안 하던 모든 것은 사람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사람을 두려워 함이 우상에게 절하게 만든다.  요한계시록 14장 9-12절에서『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요한계시록 21장 1-7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많은 교회사람들은 천지창조 이후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이 오염되고 타락되어서 더 이상 살 수 있는 곳이 못되므로 마땅히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어야 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완전하신 하나님은 비록 오염된 이 세상일지라도 완전하게 하시겠다고 하시면 문제가 없다. 세상이 타락하고 오염되어서 새 하늘과 새 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들의 생각이다.  성경에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말씀이 이사야서와 요한계시록 두 군데에 나와 있다. 두 군데서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이사야서 65장 17절에서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 나라와 같은 이 땅을 말하며, 새롭게 다시 만드는 세상이 아닌 것이다. 누가 통치를 하느냐 하는 주권에 관계되는 나라이다. 사단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닌 메시야가 다스리는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천년왕국을 말해주고 있다. 메시야가 통치하는 관계로 모든 것이 완전하...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0장 12절에서『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생명책에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온 자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자기가 스스로 의를 이루기 위해 행한 행위에 따라 다른 책에 기록된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죄를 묻는 것은 하나님없이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이 세상에 왔는데, 잘못되었을 깨닫고 돌아오는가 아닌가의 여부다. 잘못된 것을 깨닫고 돌아오는 자들은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가면, 이 세상의 것은 다 예수님이 이루신 것 때문에 죄를 묻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잘못된 것을 깨닫지 않고, 이 세상에서도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의를 이루어보려고 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너희들이 의를 이루어보려고 했으니, 스스로 의를 이루지 못한 자들을 하나님 나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스스로 의롭게 되어보려고 하는 자들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다. 다만 스스로 의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만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예수와 함께 죽는 자를 말한다. 로마서 6장 7절에서 『이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요한계시록 20장 1-10절)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9장에 이어 그리스도의 최후의 승리에 관해 계속하여 진술한다. 선과 악 사이의 마지막 큰 전투가 일어난다. 앞 19장에서 두 짐승이 산채로 불못에 던져진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승리는 사람들의 어떠한 군사적인 도움 없이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결국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패망한다. 이제 20장에 와서 사도요한은 만국을 미혹하게 한 최종적인 대적의 결말에 관해 기록하는데, 그 대적은 곧 용,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