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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6장 1-20절)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6장 1-2절『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다른 이는 교회 안에서 불의 한 자를 의미한다. 불의 한 자들과 다툼이 있을 때, 고발하여 법정으로 가지 말고, 성도들 앞에서 해결하라는 것이다.  6장 3-4절『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비오티카)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비오티카)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비오티카는 현재 발생한 일을 의미한다. 성도가 완전해지면, 천사도 판단하게 되는데, 현재 있는 일을 왜 성도가 해결하지 못하겠는가 라는 의미다. 그런데, 판단할 수 없는 자들을 재판관으로 세워서 판단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경히 여김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6장 5-6절『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고린도교회 안에서 발생한 일을 자체 해결하지 못하고 외부로 끌어내어 부끄러운 짓을 하는가 라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교회의 일을 사회 법정으로 끌고 가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정말 부끄러운 일인 것이다.  6장 7-8절『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5장 1-13절)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5장 1-2절『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성적타락 등 심각한 도덕적 탈선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고린도 교인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듯하다. 바울은 이 사태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 음행한 자를 내쫒으라.』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하듯이, 교회 공동체의 거룩성과 순수성을 위해서라도 묵은 누룩은 내버려야 한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 음행한 자를 내쫒으라는 것이 바울의 말이었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권면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음행한 자를 내쫒기는커녕 교만스러운 당당함과 오만한 허풍만 가득했을 뿐이다. 음행한 자가 힘 있는 자이기 때문에 그렇다.   5장 3절『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토 프뉴마티)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토 프뉴마티는 관사가 있으므로 성령을 의미한다. 바울이 다른 곳에 있지만, 성령께서 고린도교회의 타락한 이 사실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5장 4절『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투 에무 프뉴마토스)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사르코스)은 멸하고 영(토 프뉴마)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얻게 하려함이라』 투 에무 프뉴마토스는 나에게 임하시는 성령이라는 의미다. 사르코스는 종교심을 의미한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고린도전서 4장 1-14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4장 1절『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바울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다. 일꾼(사역자)이요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고린도전서 3장 1-15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3장 1-2절『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프뉴마티코이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사르키노이스)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네피오이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프뉴마티코이스는 영적인 사람들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들을 의미한다. 사르키노이스는 종교심으로 신앙을 지키는 자들이다. 네피오이스는 젖먹는 아기를 의미하며, 바울은 종교적 신앙을 가진 자들을 젖먹는 아기로 표현했다. 젖먹는 아기는 호 로고스의 신앙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대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심정으로 아기를 대한다는 것이다.  3장 3절『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어린 아이같은 신앙에 대해서 바울은 분쟁을 예로 들었다. 교회에서도 종파를 나누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원리다. 종교심으로 내가 옳으니 하면서 주장하는 것이 바로 이런 유형이다.  3장 4-5절『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교회 안에서 바울파, 아볼로 파로 나누어진 것을 보고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아주 질이 낮은 종교행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것이다. 바울과 아볼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학 위한 사역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3장 6-9절『나...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장 1-16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2장 1절『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휘포레켄)으로 아니하였나니』 휘포레켄은 탁월함이다. 말과 지혜의 탁월함은 세상의 지도자에게 사용되는 말이다.  2장 2절『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중에서 라는 말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라는 의미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으며, 그 분으로 부터 음성을 듣고, 배웠던 것을 말하는 것이다.  2장 3절『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프로스 휘마스)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프로스 휘마스는 너희를 바라볼 때 라는 의미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신도들을 바라보면서 설교할 때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바울은 오직 그의 심령 속에 있는 호 로고스를 의지하여 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유대 율법주의에 오랜기간 몸담아 있던 터라 기독교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2장 4-5절『내 말(호 로고스 무)과 내 전도함(토 케뤼그마)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호 로고스 무는 내 입을 통하여 나오는 호 로고스의 말씀이다. 토 케뤼그마는 복음의 핵심을 전하는 것이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라는 말은  내가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호 로그마의 음성을 듣고, 복음의 핵심을 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의 핵심을 전할 때, 교리적으로 이론적으...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고린도전서 1장 19-31절)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1장 19절『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기록된 바는 구약성경을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로 번역되었으나, 신약시대는 호 로고스인 말씀으로 번역되었다. 구약시대는 여호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지만, 신약시대는 성육신 하여, 성도의 심령 속으로 직접 들어오셔서 말씀하신다. 그런데, 여기에 지혜있는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고린도전서 1장 1-18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장 1절『하나님의 뜻을 따라(디아 텔레마토스)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디아 텔레마토스는 하나님의 뜻을 통하여 라는 의미다. 통하여 라는 말의 의미는 소통하다 라는 것이다. 사도라는 말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라는 의미다. 바울 뿐만 아니라 소스데네라는 자도 그렇다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과 소통하는 신도가 있다면, 그는 사도가 되는 것이다.  1장 2-3절『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테 엨클레시아 투 데우)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토 오노마 투 퀴리우 헤몬 예수 크리스투)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테 엨클레시아 투 데우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서 라는 말이다. 교회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성도들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하면 성도가 아닌 것이다. 고린도 교회에 있는 신도가 거룩하여진 성도라는 의미가 아니라, 고린도교회에 대해서 말하는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성도라는 것이다. 어떤 신도가 그런 자인지 알 수는 없지만, 바울이 성도의 정체성을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다.『토 오노마 투 퀴리우 헤몬 예수 크리스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호 로고스라는 이름이다. 신도가 예수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를 간절히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정체성인 것이다.  1장 4절『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히브리서 13장 14-25절)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과 및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13장 14절『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멜루산) 올 것을 찾나니』멜루산은 의도하다 라는 의미다. 예수님의 재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의도하고 있는 그 도성을 찾는다는 것이다. 즉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의 성전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도도 심령 속에서 호 로고스의 성전에 들어가는 것이다.  13장 15-16절『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아나페로멘)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아나페로멘은 예배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배는 진리와 성령으로 드리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전의 호 로고스에 성도의 영이 성령을 의지하여 히포모네(지성소로 들어가서)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 바로 예배가 된다. 그래서 예배는 하나님과 말씀을 주고 받는 것이다. 성도가 드리는 예배는 시간과 장소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어떤 형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은 휘포모네를 하는 성도가 서로 모이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어떤 장소가 필요한 것이고, 그것이 교회라는 이름의 건물이 된 것이다. 교회의 건물은 가정 집도 될 수 있고, 다른 건물도 될 수 있다. 다만 건물이 하나님의 성전은 아닌 것이다.  찬송의 제사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라는 것이다. 이름은 말씀이신 호 로고스를 의미한다. 이 예배를 통하여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어 주는 것이다. 선을 행하는 것은 호 로고스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며 그 말씀을 함께 한 자들과 서로 나누는 것이다. 결국 예배는 호 로고스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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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브리서 13장 1-13절)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3장 1절『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형제는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다.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서로 돕는 일이다. 형제들이 손님으로 왔을 때, 대접을 잘 하라는 것이다. 천사의 이야기는 아브라함의 이야기다. 아브라함이 손님을 대접하다가 그들이 천사들이였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하러 갔다. 왜 히브리서 기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손님으로 온 형제가 비록 같은 성도이지만, 그들의 심령 안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13장 3절『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갇혔다는 것은 인간은 죽을 때까지 흙에 갇혀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육의 몸이 죽고, 영의 몸으로 거듭난 자다. 교회 안에 형제들 중에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에게 갇힌 것을 기억하며, 그들을 대하라는 것이다. 그 감옥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하라는 것이다. 갇혀 있다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아서 하늘의 옷을 벗고, 육을 입은 것이다. 육체를 입은 모든 자가 그...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브리서 12장 14-29절)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12장 14절『모든 사람과 더불어(메타 판톤)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메타 판톤은『~와 함께』라는 의미다. 모든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화평과 거룩을 추구하라는 의미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심적인 말이다. 이게 된 후에 사역을 할 수 있다. 화평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 하나님과 화평이 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생명으로 부활되고, 부활된 성도의 심령에 호 로고스가 올 때, 성도는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다.  12장 15절『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피크리아스 아노 퓌우사) 괴롭게 하여(에노클레)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히포모네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다. 피크리아스 아노 퓌우사는 위(하나님)로부터 나오는 쓴 뿌리라는 것이다. 히포모네가 안되는 사람은 간혹 하나님에 대해서 쓴 뿌리(안좋은 생각)가 난다는 것이다. 신도가 자기 뜻대로 안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이다. 에노클레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말을 하게 되고, 이를 듣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12장 16-17절『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음행하는 자는 교회 안에서 영적으로 복음과 다른 것을 섞는 자들을 의미한다. 복음에 인본주의...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히브리서 12장 1-13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2장 1절『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디 휘포모네스)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허다한 증인은 믿음의 선진들을 의미한다. 디 휘포모네스는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 머무는 것(안식)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해결하셨다. 그래서 성도는 더 이상 이것들에 얽매이지 말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심령 속에서 임재하신 성전이다. 여기에 나아가는 것이 마치 경주라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12장 2절『믿음의 주(테스 피스테오스 아르케콘)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프로케이메노스) 기쁨(카라스)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휘페메이넨)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심령 안에서 임재하신 호 로고스를 바라보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분이 믿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믿음은 인간이 자기가 믿는 그런 믿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믿음은 바로 씨의 약속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씨의 약속이 된다. 예수님이 믿음의 우두머리가 되시며, 성도로 하여금 온전한(완성된) 믿음에 이르게 하신다. 그래서 이 믿음을 주신 예수를 바라보자는 것이다. 테스 피스테스 아르케콘은 믿음의 우두머리(리더)다. 프로케이메노스 카라스는 그 앞에 놓여있는 기쁨을 대신하여 라는 의미다.  『기쁨(카라스)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휘페메이넨)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라는 말에서, 참으사로 번역된 휘페메이넨은 기쁨과 연결된다. 누구를 위한 기쁨인가 하면, 바로 휘포모네가 되는 성도를 위한 기쁨이라는 것이다. 성도가 휘포모네를 하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기쁨이 되는데, 이를 위해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더...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히브리서 11장 30-40절)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1장 30절『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씨의 약속을 바라보니,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육적인 몸(하나님 처럼 되고 싶은 탐욕)이 함께 죽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도의 심령에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것을 계시로 보았다는 것이다.  11장 31절『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라합은 이방인이면서 언제 정복될지 모르는 기생의 집안이지만, 그녀는 이미 계시를 통해 장차 오실 그리스도로 인해서 하...

아브라함 이후의 믿음의 조상들에 대한 이야기

(히브리서 11장 17-34절) 『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엘랄라데)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11장 17절『아브라함은 시험(페이라조메노스)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에팡겔리아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페이라조메노스는 유혹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바치라고 했을 때, 마귀의 유혹이 있었음을 의미한다. 시험을 받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다는 말은 씨의 약속을 믿고, 비록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린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어가신다는 것을 믿었다는 것이다. 에팡겔리아스는 씨(그리스도)의 약속이다.  11장 18-19절『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장 1-17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1장 1절『믿음은 바라는(엘피조메논)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브레포메논) 않는 것들의 증거니』 엘피조메논은 피동형 동사로서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소망되어지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소망인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망을 믿음으로서 그 소망이 실제 이루어진다. 브레포메논은 내가 바라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소망을 믿음으로 바라보지만, 보이지 않아도 그 믿음은 증거가 된다(문제가 안된다)는 것이다.  11장 2절『선진들이 이로써(엔타우테) 증거를 얻었느니라』엔타우테는 이것들에 의해서 라는 말이다. 즉 『하나님이 주신 소망은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의해서 라는 것이다.  11장 3절『믿음으로 모든 세계(아이오나스)가 하나님의 말씀(레마티)으로 지어진(카테르티스다이)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아이오나스는 세계가 아니라, 세대다. 세대는 사람들이 세대 마다 살아가는 모든 세대를 의미한다. 카테르티스다이는 되어진다는 의미다. 레마티는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말씀이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말하는 여인의 후손인 씨에 대한 약속을 의미한다.  11장 4절『믿음으로(피스테이)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가인은 씨의 약속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생산한 곡물을 하나님께 바쳤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일을 하는 자의 모습이다.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그러나 아벨은 씨의 약속을 믿으므로, 희생제사를 통해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브리서 10장 30-39절)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10장 30절『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원수는 사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진리를 왜곡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 왜곡하는 자들은 율법주의, 인본주의, 영지주의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는 자들이다. 원수가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교회의 지도자들이며, 교역자들이다.  10장 31절『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영접한 후에 마귀와의 싸움에서 고난을 이겨낸 자들이 아니냐 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두려우신 심판을 생각하며, 이 잘못된 복음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10장 33절『혹은 비방과 환난(들맆세스)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히브리서 10장 20-29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10장 20절『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사륵스)니라』 여기에서 길은 예수님이 말씀하신『나는 길이요 생명이라』고 하신 그 길이다. 휘장이 육체라는 것이다. 휘장은 율법주의의 종교의식을 의미한다. 이것이 찢어졌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의미가 바로 율법에 대해서 죽었다는 것이며, 유대인들에게 율법적 종교심을 벗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성도의 심령 안에 임재하시는 것이다.  10장 21-22절『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뿌림은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을 의미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서 죽어야 하며(피뿌림), 죄에 대해서 죽는 것은 마음에 탐심이라는 우상을 제거하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죽지 않으면, 이 우상(옛뱀)이 죽지 않는다. 악한 양심은 탐심을 의미한다. 몸은 육의 몸이다. 탐심으로 얼룩진 죄의 몸은 예수와 함께 죽는다. 세례때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죽은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죄를 씻어주신다.  맑은 물로 씻음을 받는 것은 죄를 씻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 영의 마음이 작동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의 심령 속에 호 로고스가 임재하게 되는 것이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소 앞 마당의 번제단에서 동물이 희생되고(제물과 연합됨:제사장도 죽었음), 물두멍에서 손을 씻는다. 즉 죄인이었지만, 희생동물의 죽음과 연합되고...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10장 11-19절)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장 11-12절『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여기서 제사는 화목제로 드린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화목제를 드려서, 성부 하나님께 모든 죄를 가지고 가시고, 성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10장 13절『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엑테코메노스)』엑테코메노스는 기대한다는 의미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성도들을 통해서 원수(사탄)를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 꿇게 만드는 것을 기대하신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 꿇게 하는 것은 성도가 전하는 복음을 통해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난 죄를 깨닫고, 그 죄에 대해서 예수와 함께 죽은 자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이 있다. 그 탐욕이 바로 사탄인 것이다. 탐욕(옛사람)이 죽는 다는 말은 사탄이 예수의 발 아래 꿇게 만들어, 뱀(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만드는 일이다. 이것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약속하신 첫 언약...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히브리서 10장 1-10절)『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0장 1절『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율법은 옛언약이다. 율법 속에는 제사법과 행위법이 있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율법은 제사를 드리는 율법을 의미한다. 제사법을 통해서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백성들은 제사법을 통해, 제사장이 완전하지 못한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백성들 자신이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통해서는 하나님께 완전히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라는 것이다. 그래서 약속의 씨를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깨달았어야만 했는데, 백성들은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이다.  새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는 새언약이 바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인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구약시대에 제사법에 의한 제사를 드리지만, 행위법(도덕법)에 관심을 집중한 것 처럼, 행위법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즉 복음을 따르지만 율법주의로서 계명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래서 복음만이 진리의 길인데, 복음과 율법주의를 섞는 다른 복음이 되는 것이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성령훼방죄를 짓는 것이다. 자기도 구원받지 못하고, 남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교역자들이 중보자 대제사장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 바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다.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법이고, 복음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령의 법이다.  10장 2절『그렇지...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히브리서 9장 15-28절)『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9장 15-18절『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으심을 이루신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는 자들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심이다. 첫언약은 구약시대 율법에 의한 언약을 의미한다. 이 언약(여인의 후손)도 희생제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9장 19-22절『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출애굽기 12장 6-7절에서『이 달 열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에서 먼저 양을 죽여서 각을 뜬다. 그리고 피를 양을 먹을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다. 12장 8-11절에서는『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히브리서 9장 1-14절)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9장 1-3절『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성소마당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다. 번제단에서 희생동물이 죽는다. 그리고 물두멍에서 제사장이 손을 씻고, 성소로 들어가는데, 성소에는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다. 등잔대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상징하며, 성도들에게 세상의 빛이 된다. 진설병은 성경 말씀이다. 즉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라는 것이다. 구약성경에는 향단이 성소에 있는데, 히브리서에는 향단이 지성소 안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향로는 성도의 기도를 상징한다.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되는 관계를 맺는 행위를 의미한다. 지성소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언약궤는 말씀이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즉 지성소에서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9장 4-5절『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히브리서 8장 1-13절)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8장 1절『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엔 토이스 우라노이스)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엔 토이스 우라노이스는『그 하늘들 안에서』라는 의미로 하늘은 복수로 사용된다. 관사있는 하늘은 그리스도인들 안에 계시는 하늘을 의미한다. 그래서 엔 토이스 우라노이스는 성도들 안에 임재하신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계신다는 것이다. 성전을 예로 들면 성전에는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있다는 것이다.  8장 2절『성소(톤 하기온)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레이투르고스) 이 장막(스케네스)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성소는 큰 의미에서는 지성소를 포함하는 개념이나, 좁은 의미에서는 휘장으로 지성소와 분리된 성소를 의미한다. 레이투르고스는 대제사장을 의미한다. 스케네스는 성소의 다른 표현으로서, 성소를 의미한다. 성소는 성도의 심령 안의 성소로 주께서 세운 것이고 말한다. 사람이 세운 것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성소를 의미한다.  8장 3-4절『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지실 때, 이 땅에 있었던 그 상황이라면,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이 있었으므로, 그는 대제사장이 되지 않는 것이다.  8장 5절『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히브리서 7장 1-11절)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7장 1-2절『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을 만나게 된 배경은 창세기 14장 1-2절에서 말한다.『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

성령훼방죄

(히브리서 6장 11-20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6장 11절『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플레로 포리안)에 이르러』부지런함은 심령 속의 호 로고스의 음성을 빨리 들어라는 것이다. 플레로 포리안은 틀림없는 확신이다. 즉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것을 확신한다는 것이다. 호 로고스의 음성을 듣고 그에 따라 순종하는 ...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히브리서 6장 1-10절)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6장 1-2절『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투 크리스투 로곤)의 초보(테스 아르케스)를 버리고(아펜테스)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페로메다)』 투 크리스투 로곤은 그리스도이신 말씀이다. 즉 말씀이신 호 로고스를 의미하는 것이다. 테스 아르케스는 첫번째(단계)다. 아펜테스는 (첫번째 단계를) 지나서 나아가라는 것이다. 첫번째 단계는 성도의 심령가운데, 호 로고스가 임재하시는 것이다. 두번째는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것이다. 위에서 열거된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닦는 것』은 첫단계 이전에 하는 것인데, 첫단계 이후에 이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다음 단계인 완전한 데로 나가라는 것이다. 페로메다는 나아갈지니라가 아니라, 나아가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이다. 문법적으로 가정법 현재 수동태로서 히브리서 기자와 듣는 자 모두가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다. 그러면 완전한 대로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다음 절에서 설명한다.  6장 3절『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에안페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에안페르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이라는 의미다. 성도의 심령 가운데, 호 로고스가 임재하시는 첫 단계까지의 과정을 보면, 회개와 죄의 용서와 세례와 부활과 심판에 관한 말씀을 듣고,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   (히브리서 5장 8-14절)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5장 8-9절『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예수님은 수난을 통해서 순종을 배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믿음도 순종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었다. 100세가 되어서 육의 눈으로는 불가능함을 그는 믿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는 주의 명령에 순종한 것이다.  5장 10-11절『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혜민 호 로고스)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노드로이)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혜민 호 로고스는 우리가 할말이 많은 것이 아니라, 호 로고스인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다. 즉 멜기세덱이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노드로이는 늦다 라는 의미다. 듣는 것이 느리다는 것은 건성으로 듣는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듣는 자들이 건성으로 들으므로 멜기세덱에 대해서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멜기세덱에 대해서 호 로고스의 말씀을 귀담아 좀 잘 들어라는 것이다.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계열의 순서)를 비교하여 보면,  먼저 아론의 반차는 모세 때 옛 언약의 제사를 지내는 규례와 법도대로 진행되는 반열을 가리킨다. 아론이 레위 지파임으로 아론의 반차를 가리켜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레위의 반차)이라고도 한다. 출애굽 한 후에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고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한 성소를 만들었다. 그 때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의 일을 맡은 대제사장은 모세의 형인 아론이었고, 모세와 아론이 속한 레위 지파에게는 성소에서 제사의 직무가 맡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