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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라디아서 1장 11-12절『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복음은 그리스도의 계시로 된 것이지,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만히 몰래 들어온 다른 복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직접 계시한 것이다. 다른 복음은 율법주의자들의 말을 따라가는 것이다. 결국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율법을 따라 행하면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생명을 얻지만, 율법 아래 있으면, 저주를 받게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1장 8절에서『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교회 안에서도 두 종류의 신도들이 있다. 예수를 믿지만 율법을 잘 지켜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와,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신도들이 있다. 물론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 라고 말하지만, 그 믿음 역시 자기의 믿음인지, 하늘로부터 온 그리스도의 믿음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자기가 믿는 믿음은 여전히 율법에 갇혀있는 것이다. 오직 하늘로부터 믿음이 와야만 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23절에서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계시될 믿음의 때』는 율법을 통하여, 의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연합되지 않으면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를 말한다.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미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나의 미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가 ...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갈라디아서 1장 7-8절『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를 쓰게된 배경에는 율법을 신봉하는 유대주의자들 때문이었다. 그래서 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으며,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 서신을 썼다. 사도행전 15장 1-2절을 보면,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성경을 가르쳤는데, 유대주의자들이 등장한다.『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안디옥교회는 이방인 중에서 처음으로 생겨난 교회였다. 그런데, 유대주의자들이『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라고 말하므로 혼란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가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고, 총회가 이루어져서 정리가 된다. 베드로가 말하기를 다시는 율법이라는 멍에를 메게하지 말라고 했다.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라고 말했다. 조상들도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셨는데, 다시 하나님을 시험하려는가 라는 것이다.  사도행전 15장 24-25절에서『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로마서 8장 11-13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율법이 완성되었다. 그런데, 율법에 따라 의를 이루어보겠다고 하는 자는 율법의 완성이 아니라 율법에 갇혀있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율법의 적용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율법은 폐하여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에게는 살아있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마음에 새겨져 있으므로, 돌에 새겨진 법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성령의 법에 적용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의 뜻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예레미야 31장 31-34절에서『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언약의 말씀을 주셨다. 언약은 바로 율법이다. 즉 옛언약이다.『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셨지만 백성들은 지키지 않으므로 언약이 깨어져 옛언약이 된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6절『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7장 4절에서 보면『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율법에 의해서 죽었다는 것이다. 율법에 의해서 죽은 이유는『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고 말했다. 열매를 맺히는 일에 대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예수 잘 믿고,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이 되었다 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열매맺는 일은 이웃의 죽어있는 영을 살리는 일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맺는 일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떠난 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일이다. 그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육의 몸(옛사람)이 죽고,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예수를 믿는다』라는 말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탕자의 아버지가 탕자에게 바라는 것은 회개하여 죽은 자같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5장 14-15절에서『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장 23-25절『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사도바울이 왜『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말했는가? 자기 스스로 의를 이룰 수 없음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라는 존재가 예수와 함께 죽으라는 것이다. 죽는 것은 율법에 의해 죽은 것을 믿는 것이다. 7장 4절에서『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율법에 의해 죽은 자가 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율법이 폐하여진 것이다.  에베소서 2장 15절에서『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골로새서 2장 14절에서도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율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나, 다만 예수와 함께 율법에 의해 죽은 자만 율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기 위함이었다.  율법에 의해 죽은 결과가 갈라디아서 6장 14절에서『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이 세상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율법에 적용받는 자와 율법으로부터 벗어난 자들이다. 율법에 적용받는 자들은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율법에서 벗어난 자는 세상에 대해서도 못박혔다고 말한다.  로마서 7장 13절에서『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율법이 죄를 깨닫게...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니라

로마서 7장 7-12절『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니라. 많은 사람들은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율법을 지키므로서 죄를 짓지 않게된다는 식으로 생각한다. 아주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율법을 지키지 못하면, 인간은 죄인이 되며, 결국 의에 이르지 못할 수 있다』는 애매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믿지만, 죄로 인하여 율법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탐심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죄다. 탐심은 자기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창세기 4장 7절에서『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죄의 소원은 하나님 말씀을 벗어나서 육체가 원하는 것을 하고자 하는 것이 죄의 소원이다. 탐욕에 대해서 신명기 5장 21절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로마서 7장 1-6절『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녀라 그러나 만일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롭게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예수를 믿는다 라는 말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서『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이 말은 세상에서 어떤 어려운 고난을 견디고 참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세상에 대해서 율법에 대해서 죽은 자가 되었음을 믿으라는 것이다.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죽은 자는 율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죽어야 한다는 말이다. 로마서 6장 7절에서도『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라고 하고 있다. 사도바울이 부부관계를 통해서 율법을 설명한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가 된다고 말한다. 자기 남편이 율법을 의미하고, 다른 남자는 성령을 의미하는데, 율법에 대해서 죽지도 않았으면서, 성령을 따른다고 말하므로 영적 간음죄를 짓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디모데전서 6장 6-10절『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의 문제에 자유로운 자가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9장 16절에서 어떤 사람(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어떻게 해야 선한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이『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지키라』라고 말을 하고,『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라』고 말을 하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여 예수를 떠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19장 23-25절에서『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 부자』의 개념을 잘 알아야만 한다. 하나님의 것은 없고, 세상의 것만 가지고 있는 자다. 하나님의 것을 사랑하는 자는 세상의 것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생의 자랑은 세상(사탄)이 주는 것이다. 사탄이 주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자가 세상 부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인간이 땅을 갈아서, 땀을 흘리고 먹고 살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러나 세상이 점점 바뀌어 생산한 물건을 거래하고 돈이 생겨나고, 그래서 돈을 축적하고, 더 많은 가지기 위해서 노력...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인가

요한복음 10장 28절에서『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마태복음 12장 31절에서『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고, 세상의 모든 죄를 하나님께 대제사장으로서 나아가게 되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다 사하심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이튿날 요한(세례)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고 말했다. 어린양은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바로의 압제로부터 벗어난 것처럼, 예수님이 어둠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어둠으로부터 해방시켜주시고,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간다는 것이다. 구약시대에서는 죄를 사함받기 위해서는 동물의 희생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히브리서 10장 1절에서『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신약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바로 단번에 드린 희생제사였다.  히브리서 10장 10절에서『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10장 12절에서는『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라고 하셨으며, 10장 14절에서는『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라고 했다. 예수님의 희생제사로 인하여, 단번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온전하게 된 것이다. 히브리서 10장 15-18절에서 이를 성령이 증거하신다고 했다. 이를 믿지 않는 것이 성령을 모독하는 죄라는 것이다.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3장 8-10절에서『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누가복음 18장 8절에서『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믿음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라는 의미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마지막 때의 상황을 질문했는데,『노아의 때와 같다』라고 말씀하셨다. 노아의 때는 120년간 회개를 외쳤지만 8명만 구원받았다는 사실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의 200만명이 되었지만,『가나안에 들어가면 땅을 정복할 수 있다』라고 믿은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단 두명 뿐이었다.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38-39절에서『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이 말은 세상에서 시집가고 장가가는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있는 자(남자)가 말씀의 씨가 없는 사람(여자)에게 말씀을 전해서 하늘의 생명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서는 이렇게 시집가고 장가가지만,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서는 전혀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노아의 시대 홍수로 심판하신 이유는 창세기 6장 2절의 말씀 때문이다.『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하나님의 아들들은 씨의 약속이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사람의 딸들은 씨의 약속이 없는 자들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둘이 결혼했으면...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요한복음 1장 43-51절에서『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장 51절의 말씀은 창세기 28장 12절의 말씀에 나온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야곱이 벧엘이라는 곳에서 돌베게를 하고 잠을 자는데, 꿈에서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본 것이다. 예수님이 나다나엘에게『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다나엘이 순식간에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고백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을 따르다가, 요한이 죽자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 베드로의 동생인 안드레가 그 중의 한명이었으며, 빌립과 나다나엘은 다 한 동네 사람들이었다. 안드레는 메시야를 만났다고 자기 형 베드로에게 말하고,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가서 메시야를 만났다고 말했다.『모세가 율법에 기록...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누가복음 12장13-21절『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예수님이 어리섞은 부자에 대한 비유를 통하여, 하늘의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라고 부탁했다. 아마도 부모가 죽어서 유산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예수님은 이 말에 대해서 황당하다는 표현이시다.『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황당하다는 표현은 이 사람이 갑자기 예수님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 것에 대해서 황당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유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아서 황당하다는 것이다.  유산, 유업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유업이다. 창세기 12장 7절에서『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후손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데, 그 전에 애굽에서 이방의 객이 되어 4...

그릇 행하여 각각 제 갈길로

이사야 53장 5-6절『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라야만 들어갈 수 있다. 즉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자를 말한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었을 뿐만 아니라, 죽은 예수가 바로 나 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연합되는 것이다. 왜 죽어야먄 하는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난 것이 하나님께 대하여 죄다. 그래서 죄를 해결하고 돌이가야만 하는 것이다.  로마서 6장 7절에서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죽은 자가 되기 위해서 세례를 받는다. 세례는 로마서 6장 3절에서처럼 죽음의 의식이다. 그런데, 예수와 함께 죽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회개의 열매로 알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회개의 열매는 귀납법적인 결과가 아니고, 연역법적인 결과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자(죽은 자)에게 죽었던 영을 살려주시고, 의롭다 라고 선언해주시는 것이다. 그런데, 육체가 있으므로 혼란스러워한다. 이미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선언해주셨지만, 육체가 있으므로 열심히 노력하여 하나님의 의에 이르도록 성화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율법이다. 그런 생각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성화되려는 주체를 육적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화라는 것은 육적 마음(옛사람)이 죽고, 영의 마음이 주체가 되는 것을 말한다. 회개하여(육의 마음이 죽어서) 영의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면, 이미 성화된 것이다. 그래서 육의 마음을 하나님 말씀 앞에서 부인해야만 된다는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다. 육의 마음이 탐욕이다. 성화되...

우리 연약한 것과 병을 짊어지셨도다

마태복음 8장 14-17절『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성경은 예수님의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적을 보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4절에서『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표적은 십자가의 죽음이시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셨다.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셨다는 기적의 사건이다. 사람들은 놀랍게 여기고 예수님께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26-30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이렇게 물으니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을 먹으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3장 9절에서『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이 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요한1서 1장 5-10절『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사도요한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서 먼저 말하고 있다.『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그런데, 창세기 1장 4절에서『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라고 했다. 빛은 어둠과 함께 할 수 없다. 그래서 빛이 오면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가면 어둠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사귐이라는 말은『코이노니아』라는 말인데,『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고린도전서 10장 16절에서『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참여라는 말이 사귐과 같은 단어다. 사귐은 합하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려면, 어둠에 있으면 안되며, 그리스도의 피에, 몸에 참여하는 것이 되어야만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된다. 즉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지 않은 자는 모두가 어둠에 있는 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빛이시고,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영들이 육에 갇혀 있는 존재들이다. 그래서 자기가 하나님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도 자기 생각대로 생각하고 해석해버린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와 같은 자들에게『나는 너를 모른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마태복음 7장 22-23절에서『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대표적인 사람들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었다. 예수님께서 만나주신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와 과부들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떠난 존재들인데, 회개하고 돌이켜 돌아오라는 말씀이다. 세리와 창녀와 과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고 회개하여 예수님께 나아왔지만, 바리새인들은 자기의 의에 빠져 예수를 배척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하나님 백성이라고 말들을 하는 것이다.  회개는 돌이키는 것이다. 세상에서 사는 것이 바로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것임을 깨닫고, 어둠에서 벗어나 빛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어둠어둠부터 벗어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애굽은 장자의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양의 죽음으로 어둠과 빛이 나누어진 것이다.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어린양의 고기를 먹고, 피를 문설주에 칠한 자만 장자가 죽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먹지 않고, 피를 마시지 않는 자는 출애굽하지 못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자는 십자가에서 ...

그룹들과 두루도는 불칼을 두어

창세기 3장 24절에서『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생명나무의 길을 지켰다』라는 말을 천사들과 화염검으로 하나님을 떠난 존재들이 생명나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지켰다』라는 말은『감추었다』라는 말이다. 감추신 이유는 볼 수 없게 감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 두었다』라는 말이다.  그룹(cherub)은 천사인데, 법궤 안에는 맛나와 십계명,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었다고 전한다. 즉 법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율법)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천사인 것이다.『두루도는 화염검』에 대해서『두루도는』이 말은『뒤집어 엎는, 완전히 바꾸는』이라는 의미다. 화염은 창세기 3장 2절에서 묘사된 것처럼 불꽃(여호아 하나님, 또는 여호와의 사자)이고, 검은 칼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검은 성령(또는 하나님 말씀)을 표현한다. 즉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다.  생명나무의 길을 하나님이 지키시는데,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으려면 천사들을 만나야 되고 두루도는 화염검을 맞아야 된다. 천사들을 만나고 두루도는 화염검을 맞으면 죽게된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기 위해서는 천사들이 지키는 율법을 통해서 자기의 의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감추어진 그리스도를 만나라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기 위해서는『자기의 의가 죽어야 된다는 것』이 1차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천사들과 두루도는 화염검으로 하나님의 생명나무의 길을 지켰다는 말은『감추었다』라는 말인데, 마태복음 13장 9-17절의 씨뿌리는 비유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

그의 근원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창세기 3장 23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쫒아내셨다. 그런데 이 내용의 의미가 무엇인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하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므로서 아담과 하와가 물질의 땅인 에덴동산에서 쫒겨났다는 것만을 생각하며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왜 창설하셨는가? 아담이 세상에 창조되고 아담이 왜 세상에 오게 되었는지 아담은 왜 생명나무를 먹어야 되는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인간이 왜 세상에 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해 주기 위해서, 즉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해 주기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셨다 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않고 이단적인 해석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과 그 후손들에게 무엇인가 설명을 해야 될 것이 있는 것이다. 왜 세상을 창조하게 되었고, 아담은 왜 세상에 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일정기간 동안만 유지되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 이유와 목적을 설명하시기 위해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셨고, 에덴동산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설명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에덴동산을 하나님 나라라고 그렇게 설명을 하는 것이다. 에덴동산이 하나님 나라를 상징한다고 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에덴동산을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쫒겨나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서 쫒겨난 일이다 라고 말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물질세계의 에덴동산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에덴동산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육신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단은 자기의 왕국을 세상에 건설했다. 하나님 나라를 쫒겨온 존재들은 다 사단의 자식들이고, 사단의 왕국 백성들이다. 이 땅이 자기 왕국이고 이 땅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자기 백...

우리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창세기 3장 22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이 말은 히브리어원래의 단어에는『우리 중』이라는 말은 없다. 그런즉『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 같이 되었으니』라고 번역되었어야 한다. 아담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되었다는 말이다.『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라는 맛소라 번역본에서, 히브리어의 자음으로 의미를 추적해가면『우리 중』이라는 말이 없다. 모음을 붙이고 전체적인 의미를 재해석할 때 이런 내용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성경은 원본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보존되어진 사본을 비교 분석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즉, 이는 본문비평 연구의 결과에서 얻어진 산출물이라고 하겠다. 구약 사본은 파피루스 형태가 드물고 대부분 양피지에 기록한 것들이 많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사본 수는 약 1,000여개 정도로 추정된다. AD 2세기경의 랍비 아키바는 당시에 산재한 사본들을 집대성하고 정리하여 정통적인 히브리어 성경을 제정하고자 주창하였다. 이를 계기로 히브리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많은 구약 주석방법이 개발되었으며, 히브리어 성경의 본문 내용을 구분하기 위한 절의 구분과 각종 부호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그 노력은 계속되어 마침내 6-7세기경에 맛소라 사본이 만들어짐으로써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자음만 있던 히브리어에 모음을 달기 시작했는데, 그 작업을 주도한 유대인 학자들을『맛소라』라 불렀고 그들에 의해서 모음이 붙은 히브리어 구약성경을『맛소라 사본』이라 부른다. 모음을 붙일 때 자음 하나 하나를 분해해서 다시 재해석할 때, 원본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어의 단어를 분석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구약의 원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므로 말...

모든 산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창세기 3장 20-21절에서『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이 아담을 이 세상에서 만드시고 에덴의 동산으로 이끄셨다. 그리고 쌍으로 된 문을 반으로 갈라놓듯이 아담으로부터 여자를 분리해내셨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담이 여자를 하와라고 이름을 붙였다. 아담과 하와가 되었다는 것은 다시 문짝이 하나가 됨을 말한다. 이 말 속에는 마지막 아담이 자기의 영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약속이 담겨져 있다. 그래서 구원받을 영들을 산자라고 하는 것이다. 하와는 영들을 대표하고, 모든 이 세상에 오는 영들은 마지막 아담을 통해서 구원받을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히게 된다.  여자라는 명칭은 돕는 베필을 말한다. 돕는 베필(네피쉬하이)은 쌍의 한쪽이 필요한 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다. 즉 하나님 나라로부터 이 땅으로 들어오는 영들을 말한다. 그들은 아담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네피쉬하이는 이 땅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말한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만물)은 그리스도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 35-39절에서『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부활을 설명하면서 모든 생명체는 부활한다는 것이다. 그 영광이 다르지만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여자』라고 하는 명칭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창세기 3장 17-19절에서『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땅과 밭은 다르다. 밭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 개간한 땅이다. 3장 23절에서도『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땅을 갈아서 밭이 되는 것이며, 땅과 밭을 마음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아다마는 밭이 아니라 땅이다. 땅(아다마)이 잘 경작되어서 밭이 된다.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나오는 곳은 땅이고, 채소가 나오는 곳은 밭이다. 먼지(아파르)가 물과 섞이므로 땅(진흙:아다마)이 되고 이 진흙을 사람 모양으로 만든 것이 아담이다.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아내가 한 말이 무엇인지 성경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한 말은 그동안 상황을 설명했을 것이다. 여자(천사)가 남편에게『사탄의 말을 듣고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떠나가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그리스도)가 여자가 주는 열매를 먹었다. 열매를 먹었다는 것은 여자처럼 사탄의 미혹이 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영들이 들어가야 하므로 남편(그리스도)이 아내(영들)를 데리고 이 세상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들어간다는 것은 죄의 몸이 되는 것이다. 단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열매를 받아 먹고, 죄를 지었다면 그리스도의 표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표상은 죄를 짊어진다는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 나라에서 세상으로 들어옴으로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땅은 저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땅은 가시덤...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창세기 3장 16-17절에서『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임신하는데는 고통이 없다. 임신한 후에는 고통이 뒤따른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아담 안에서 이 땅에 들어와야 하는데, 임신이 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범죄한 모든 영들이 이 땅에 들어오고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면 이 세상은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창세기 28장 12절과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내려오고 올라가고』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들이 이땅에 들어올 때와 나갈 때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신다. 임신하는 고통과 십자가의 고통이 그것이다. 영들은 여자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의 몸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며, 육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죽어야 한다. 하나님 아들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말씀의 씨를 뿌리고 싹을 내며, 가꾸고 자라게 해야하는 고통이 있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육의 몸이 예수와 함께 죽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만 하는 것이다. 태어나고 죽는 것은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영의 몸이 태어나는 순간, 육의 몸이 죽는 것이다.  누군가 말씀의 씨를 뿌려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그렇게 귀하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의 씨를 받지 않는 자들에게 환란을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된다. 그러나 환란이 지나가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법칙으로 여자에게 임신하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영적으로는 먼저된 자가 임신의 고통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다.  해산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디모데전서 2장 15절에서『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

배로 다니고 살아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세기 3장 14-15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는 사탄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탄의 지배하에, 생명체들이 스스로 의를 이루어 보라는 것이다.『네가 이렇게 하였으니』라는 말은『뱀이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게 했으니』라는 의미다. 짐승들도 저주를 받았는데, 뱀은 더욱 저주를 받아서 배로 다니게 되었다. 뱀은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상징한다. 배로 다니는 것은 땅을 기어다니는 것이다. 땅을 기어다니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탄의 자식들은 하늘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들이기 때문이다.  『흙을 먹을지니라』흙은 히브리어로『아파르』다. 아파르(먼지)가 물과 섞여 인간의 모양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흙은 사람을 의미한다. 사탄이 인간들을 삼킨다 라는 것이다. 사탄의 자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탄으로 하여금 이 세상에 있는 생명체를 지배할 수 있게 허락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만, 마귀의 자식들은 세상의 것들을 먹는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말씀을 했다.  사탄은 모든 인간들이 그의 자식이었는데, 하나님 말씀을 듣고, 사탄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자들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탄의 자식들(세상 사람들)이 여자의 후손 즉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고자 하는 자들을 뱀이 독이 있는 이빨로 물어버리는 것이다. 사탄이 하나님 말씀을 왜곡하게 하여 세상의...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장 12-13절에서『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담이 변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책임을 아내에게 돌리는 파렴치한 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아담으로 인해서 모든 인간들이 죄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창세기 2장 24절에서『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에베소서 5장 31-32절에서도『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교회는 영을 말한다. 창세전에 그리스도와 영들은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영들이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나려고 했다. 하나님은 떠나고자 하는 영들을 물질세계에 보내고, 육체라는 옷을 그리스도가 먼저 입게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담이라는 존재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아담이 그의 아내로부터 열매를 받아서 먹었다는 말은 이러한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남자(그리스도)가 부모(하나님)을 떠나 아내(영)와 한 몸을 이룰찌니라』의 의미는 본래 그리스도와 영들이 하나였는데, 영들이 떨어져나갔으므로 그리스도가 자기의 영들을 구원하러 오실 것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사도바울은 설명하면서 비밀이라고 했다. 교회가 거듭난 영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다. 요한복음 17장 20-23절에서『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세기 3장 10-11절에서『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영의 몸을 벗고 하나님을 떠나므로 하나님이 두려운 것이다. 창세기 3장 7절에서『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하나님 나라에서 눈이 밝아져(자기의 의에 눈을 뜨므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떠나고자 하므로 두려워하는 것이다. 왜 자기의 의에 눈을 뜨게 되었는가?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의의 옷을 벗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는 아담이 벗었으므로(영의 몸을 벗고 육의 몸을 입음으로) 무화과나무(이스라엘을 상징)의 잎(율법)을 엮어서, 율법을 잘 지켜서 하나님이 주시는 의에 이르게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치마로 삼았더라』라는 하나님이 율법을 허리에 차도록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율법을 통해서 죄를 깨닫도록 해주셨는데, 창세기 4장부터 인간은 결국 깨닫지 못하고 온갖 죄악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나타나신 것은『너는 나를 떠났다』라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이 나타나시므로 두려워서 숨은 것은 벗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난 존재들은 하나님이 두려운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의 옷을 벗고, 스스로 의에 이르려고 하는 인간들에게 자기의 의를 통해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것이 죄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다.  곧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가 하나님을 벗어나 스스로의 힘으로 완전하게 되어 보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완전하게 되어 보겠다고 하는 영들을 물질세계에 보내어 스스로 의를 이루어보라고 하신 것이다. 그런데, 에덴의 동산(이 땅)에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