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23의 게시물 표시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7장 1-16절)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7장 1절『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아가페토이)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몰뤼스무 사르코스 카이 프뉴마토스)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아가페토이는 주님이 사랑하는 자들이다. 우리는 바울을 포함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를 의미한다. 몰뤼스무 사르코스 카이 프뉴마토스는 육과 영을 더럽히는 것을 의미한다.  7장 2절『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코레스테)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에프데이라멘)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에플레오넥테사멘) 일이 없노라』코레스테는 하나님이 거하실 방을 만들다 라는 의미다. 그들이 속이 좁아졌으므로 바울의 일행에 거리를 두려고 하는 것이다. 에프데이라멘은 다른 사람의 신앙을 약화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플레오넥테사멘은 다른 사람을 자기의 사욕에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7장 3절『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쉬나포다네이)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쉬나포다네이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쉬젠은 함께 사는 것을 의미한다.  7장 4절『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파르레시아)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카우케시스)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테 들맆세이) 가운데서도 위로(파라클레세이)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파르레시아는 할 말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카우케시스는 너희를 위한 나(바울)의 자랑이다. 들맆세이는 하나님 보좌에 나가도록 미는(push) 것을 의미한다. 파라클레세이에서 파라는 영어로 beside, 클레세이는 c...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고린도후서 6장 1-18절)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6장 1절『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쉬네르군테스)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파라칼루멘) 하나님의 은혜(텐 카린 투 데우)를 헛되이 받지 말라』쉬네르군테스는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사역하는 것이다. 파라칼루멘은 바울을 통한 하나님의 권면을 의미한다. 텐 카린 투 데우는 하나님의 그 은혜다. 그 은혜는 성령의 사역자로서, 말씀의 사역자로서 은혜를 의미하는 것이다.  6장 2절『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카이로)에 너에게 듣고(에페쿠사)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에보에데사)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헬라어의 때는 카이로스(하나님의 시간)와 크로노스(물리적인 시간)가 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는 그 때는 하나님이 순간 정하신다는 것이다. 이르시되 라는 말은 출애굽기 33장의 말씀을 요약 인용한 것이다.  6장 3절『우리가 이 직분(디아코니아)이 비방(모메데)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프로스코펜) 하고』디아코니라는 사역자로서 말씀과 호 로고스와 성령으로 사역하는 직분을 의미한다. 모메데는 아오리스트 수동태 시제로서 하나님에 의해서 받는 것을 의미한다. 거리끼지 않는 것은 장애물이 되지 않는 것이다. 율법주의 사역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질책을 맏고, 신도들에게도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6장 4-5절『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쉬니스탄테스) 많이 견디는 것(휘포모네)과 환난(들맆세신)과 궁핍(아낭카이스)과 고난(스테노코리아이스)과 매 맞음(엔 플레가이스)과 갇힘(엔 퓔라카이스)과 난동(엔 아카타스타시아이스)과 수고로움(엔 코포이스)과 자지 못함(아스륖나이아스)과 먹지 못함(네스테이아스) 가운데서도』쉬니(함께)스탄테스(세우다)는 함께 세운다는 의미다. 하나님...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후서 5장 12-21절)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5장 12절『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두 사람이 성령의 사람인 경우 서로 소통하게 되지만, 한 사람만 성령의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 아닐 경우, 성령의 사람을 의심하게 된다. 성령의 사람은 마음으로 자랑한다.  5장 13절『우리가 만...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장 1-11절)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소마토스)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  5장 1절『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스케누스)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스케누스는 육체를 의미하지만, 죄가 거하는 집이라는 의미다. 로마서에서는 옛사람으로 표현되고, 고린도전서에서는 육의 몸으로 표현되었다. 이 옛사람이 무너져야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인 새사람, 영의 몸을 입는다 라는 것이다.  5장 2절『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탄식하는 이유는 죄의 몸인 옛사람이 무너지지 않기에 탄식하는 것이다.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가 바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며, 성도가 입기를 원하는 영의 몸이다. 영의 몸은 그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

(고린도후서 4장 1-18절)『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4장 1절『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디아코니안)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엥카쿠멘)하지 아니하고』디아코니안은 사역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역은 긍휼하심에 따라 주신 것이다. 엥카쿠멘은 좋지 않은, 나쁘지 않은 이라는 의미다. 즉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를 의미하다.  4장 2절『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아이스케네스)을 버리고 속임으로(파누르기아) 행하지(페리파렌투스)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돌룬테스)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타네로세이 테스 알레데이아스)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쉬네이신)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아이스케네스는 외식하는 일이다. 겉으로는 거룩한 채 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하는 자를 의미한다. 바울은 그런 생활을 버리라고 말한다. 파누르기아는 교활함이다. 페리파룬테스는 걸어가다 라는 의미다. 호 로고스의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돌룬테스는 조절하다 라는 의미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타네로세이 테스 알레데이아스 는 호 로고스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함께 세우는 진리를 나타내라는 것이다. 쉬네이데신은 함께 데려가다 라는 의미다.  4장 3절『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복음이 가리웠다는 말은 복음을 듣는 사람이 받아드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너무 실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는 자는 멸망당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4장 4절『그 중에 이 세상의 신(호 데오스 투 아이오노스)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타 노에마타 톤 아피스톤)의 마음을 혼미하게(에튀플로신)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호 데오스는 성부 하나님이시다. 투 아이오노스는 그 세...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고린도후서 3장 1-18절)『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3장 1절『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쉬니스타네인)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쉬니스타네인은 쉬니(함께)와 스타네인(세우다)의 합성어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워진 것을 의미한다. 다시 번역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워진 우리가 다시 시작하겠는가, 그리고 편지로서 세워진 사실을 알려야 할 필요가 있겠는가 라는 것이다.  3장 2절『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아나기노스코메네) 읽는 바라(기노스코메네)』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워진 것이 우리 마음 안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게 편지라는 것이다. 기노스코메네는 알려지다 라는 의미다. 아나기노스코메네는 하늘에서 알려진 것이다. 우리의 마음 안에 편지가 있고, 성도들의 마음 안에도 하나님의 편지가 있다는 것이다.  3장 3절『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디아코네데이사)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프뉴마티)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사르키나이스)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디아코네데이사는 우리의 섬김으로 말미암아 라는 의미다. 섬긴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운다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은 임마누엘이라는 의미가 된다. 지금 우리의 심령 속에서 살아계신 호 로고스가 되는 것이다. 2000년 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심령 속에서 살아계신 호 로고스와 연합되는 것이다. 프뉴마티는 성령을 의미한다. 사르키나이스는 육신(신을 찾는 종교심)을 의미한다. 그 종교심은 인간의 마음과 연관되어 있다.  3장 4절『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디아 투 크리스투)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고린도후서 2장1-17절)『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2장 1절『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뤼페)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뤼페는 영어로 distress로서 고통을 의미한다. 바울이 그들에게 나아가서 그들이 고통 안에 있도록 하는 것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고린도교회가 영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세운 사도였는데, 만일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가면 많은 징계를 할 것이 분명한데, 그와 같이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2장 2절『내가 너희를 근심하게(뤼포)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메)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가서 심하게 질책한다면, 질책을 받은 자 외에는 바울을 기쁘게 할 자가 누구인가 라는 것이다. 메는 ~이 아니라면 이라는 의미다. 질책을 받은 자가 돌아서면 바울이 기뻐할 일이 되지만, 그런데, 그런 방법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2장 3절『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뤼펜)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뤼펜은 질책으로 인한 고통이다. 바울이 질책을 하고, 질책받은 자가 회개하여 돌아선다면 기뻐지만, 역 작용이 일어나면 오히려 근심거리가 되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신도들이 온전히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바울에게도 고린도교회 신도들에게도 기쁨이 된다고 말한다.  2장 4절『내가 마음에 큰 눌림(들맆세오스)과 걱정(쉬노케스)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아가펜)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들맆세오스는 영어로 push(압박)이다 쉬노케...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장 12-24절)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1장 12절『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아플로테디)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사르키케)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아플로테디는 단순함이다. 사르키케는 종교심이다. 종교심으로...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고린도후서 1장 1-1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1장 1-2절『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디아는 ~을 통하여 라는 의미다. 즉 하나님의 뜻을 통하여 사역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라는 의미다.  1장 3절『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

(고린도전서 16장 1-24절)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16장 1-2절『성도를 위하는 연보(테스 로게이아스:단수)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토테 로게이아:복수)를 하지 않게 하라』로게이아스는 로고(말씀)에서 유래된바, 어근은 로기아(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연보라고 번역된 테스 로게이아스는 헌금을 의미한다. 헌금을 어떤 규정에 따라 지키라는 말이 아니라, 당시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자, 호 로고스께서 그 교회를 도우라고 말씀하신 것이 따라 헌금하여 돕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주의 말씀을 듣고 각 교회에 이를 전해서 예루살렘 교회를 도와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그래서, 연보라는 말은 구제헌금을 의미한다. 번역한 자가 연보로 번역한 것은 구약성경에서 구제헌금으로 사용된 연보궤를 생각해서 번역한 것으로 여겨진다. 바울이 갈 때, 그때 헌금하도록 하지 말고, 미리 신도들이 자기의 수입을 고려하여 모아두라는 것이다.  16장 3-6절『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 바울은 사람을 보내어 줄테니, 그 사람을 통해서 헌금을 전하겠다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갈 마음이 있지만, 주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16장 7절『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에안)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고린도전서 15장 45-58절)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5장 45절『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프쉬겐 조산)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프쉬겐 조산은 살아있는 혼이다. 첫사람 아담은 육체에 영이 갇히므로 영은 죽고, 혼적인 존재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15장 46절『그러나 먼저는 신령(프뉴마티콘)한 사람이 아니요 육(프쉬케)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프뉴마티콘) 사람이니라』 신령한이 아니라 영적인 이라는 의미다. 프쉬...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린도전서 15장 25-44절)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  15장 25-26절『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다나토스)이니라』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면 사탄을 따르는 원수들이 왕이신 그리스도의 발 아래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 다나토스는 죄 가운데 죽음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둘째 사망을 의미한다.  15장 27절『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부활하신 주님의 발 아래 둘 것이다. 그래서 만물을 발 아래 두신 이는 만물 속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주님은 만물 위에 있는 분이지, 만물 속에 있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15장 28절『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만물을 복종하게 하신 주님도 성부 하나님께 복종하게 된다는 것이다. 부활의 신앙은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께 온전한 복종이 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죽노라를 기억해야만 한다. 즉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 아니고서는 온전한 순종은 어렵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의 순종인 것이며, 부활의 신앙인 것이다.  15장 29절『만일 죽은 자(네크론)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에게이론타이)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죽은 자들(네크론)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자를 의미한다. 에게이론타이는 영적으로 살아나는 것을 의미...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 15장 1-24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15장 1-2절『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 바울이 전한 복음은 부활의 복음을 의미한다. 바울이 전했을 때는 부활에 대해서 잘 알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활을 잘못 이해하는 자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활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켜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15장 3-8절『내가 받은(파렐라본)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파렐라본은 부활의 은혜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부활은 역사적인 부활을 의미한다. 부활은 역사적인 부활과 현재적 부활과 미래적인 부활이 있다.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한 것은 역사적인 사실로 기독교인들은 모두 이 역사적인 부활을 믿는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40여일 동안 이 세상에 계시면서 열두제자들과 오백여 형제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과 많은 형제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의 형체를 보여주신 것은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바울에게도 나타나신 것이다.  15장 9-11절『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고린도전서 14장 20-40)-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14장 20절『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방언을 할 때는 지혜롭게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은사를 받은 자들이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으로 다른 신도들에게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 행동한다면 악이라는  것이다.  14장 21절『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헤테로글로쏘이스)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헤테로글로쏘이스는 이방인들이 하는 말(외국어)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사도를 통해 다른 나라의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을 할지라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14장 22절『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이다. 즉 외국인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도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들은 알아듣지도 못하고 이상한 자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나 예언은 교회 공동체를 위한 것이다.  14장 23절『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믿지 않는 자가 방언을 들어보면 미쳤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방언은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것이다.  14장 24-25절『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믿지 않는 자...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고린도전서 14장 1-19절)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3장 1-13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13장 1절『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아가펜)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천사의 말이 아니라 방언을 의미한다. 아가펜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이다. 즉 십자가의 사랑은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다. 아무리 사람이 방언을 하고 천사의 방언을 흉내낼지라도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 중에서 방언도 결국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한 방편인 것이다.  13장 2절『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고린도전서 12장 12-31절)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12장 12절『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은사를 몸으로 비유하면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도 그 역할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12장 13절『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세례를 받았다는 것이다. 성령세례를 주시는 목적은 복음을 증거하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하라는 것이다. 모든 신도가 성령세례를 받아서 은사를 행하게 된다면 복음의 전도에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사역자만 이런 능력을 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사역자들 중에는 신도들이 이런 은사를 행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사역자가 그런 은사를 통해서 신도들에게 권위를 나타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12장 14-17절『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에안)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 에안은『불가능한 일이지만, 그런 일이 있다면』라는 의미다. 고린도교회 교인들 중에는 다양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장 1-11절)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12장 1-2절『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신령한 것은 성령의 은사를 의미한다. 신령한 것과 우상을 대조한다. 신령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고린도교회 사람들은 신령한 은사를 구하지만,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말못하는 우상에게 끌려가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말씀한다는 의미는 성도의 심령 속에서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그 내용에 감동되어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직접 심령 속에서 대화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참 하나님의 기준은 직접 말씀하시는가의 여부다.  12장 3절『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프뉴마티 데우)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프뉴마티 하기오)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프뉴마티 하기오는 거룩한 영으로, 프뉴마티 데우와 같은 성령을 의미한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이 말을 근거로 사람이 예수를 주라고 말을 하므로 그는 성령을 받은 자라고 말을 한다. 예수님을 주라고 말을 하는 그 자체가 성령받은 증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자만 예수를 주라고 말을 하며, 예수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주인이 되는 것은 그의 종이 되는 것이다.  12장 4-7절『은사(카리스마톤)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고린도전서 11장 17-34 절)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먼저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11장 17절『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고린도교회 신도들은 모임을 잘 갖지 못했다. 그러나 모이더라도 서로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11장 18절『먼저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스키스마타)이 있다(휘파케인) 함을 듣고 어느 정도 믿거니와』 스키스마타는 분쟁이라기 보다는 하나되지 못한 틈(벌어진 간격)을 의미한다. 휘파케인은 휘포(~아래에서)와 아르케(머리)의 합성어다. 신앙이 좋다고 생각하는 일부 몇사람이 서로 틈이 생긴 것이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 장로와  목사와 틈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목사가 왕노릇하기 때문이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목사가 왕노릇하기 때문에 이단이라는 것이다.  11장 19절『너희 중에 파당(하이레세이스)이 있어야(데이)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도키모이)이 나타나게 되리라』하이레세이스는 이단을 의미한다. 데이는 ~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즉 너희는 이단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도키모이는 시도하는 사람들이다. 즉 목사가 왕노릇하는 것이 이단이라고 규정해야만, 다음에 교회 안에서 이런 일이 나타나면 누군가 이단으로 판정을 시도할 것이라는 것이다.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잇는 첫째가 목사가 왕노릇하는 것이다.  11장 20-21절『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시장하고 어떤 사람은 취함이라.』 바울이 두번째 이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성찬을 잘못하면 이단이라는 것이다. 잘못된 성찬이 잘못된 애찬으로부터...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11장 1-16절)『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가릴지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로 말미암아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이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이라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만일 남자에게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부끄러움이 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가리는 것을 대신하여 주셨기 때문이니라 논쟁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관례가 없느니라』   11장 1절『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크리스투)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미메타이) 자가 되라』미메타이는 영어로 imitate(모방자)로 되어있다. 나(바울)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을 하고, 번역자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고린도전서 10장 23-33절)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10장 23절『 모든 것이 가하나(엨세스틴) 모든 것이 유익한 것(쉼페레이)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오이코모메이) 것은 아니니』엨세스틴은 합당하다 라는 의미다. 엨스(~로부터)와 에스틴(존재하다)의 합성어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존재한다는 의미다. 쉼페레이는 쉼(함께)과 페레이(가져가다)의 합성로서, 하나님과 함께 가져가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존재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과 함께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이다. 덕을 세운다에서 덕이라는 말은 헬라어 성경에는 없으며, 오이코모메아는 세운다는 의미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존재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10장 24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토)을 구하지 말고 남(헤테루)의 유익을 구하라 』헬라어 성경에는 유익이라고...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고린도전서 10장 1-21절)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  10장 1-2절『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에이스 톤 모위센)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에밮티스데산)를 받고』 에이스 톤 모위센은 모세 안으로 라는 의미다. 에밮티스데산은 순간적으로 세례되어졌다 라는 의미다. 구름은 하나님이 광야의 뜨거운 열기를 구름기둥을 통해서 보호하신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지났다는 것이다. 이것을 세례로 비유한다.  10장 3-5절『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 출애굽하여, 홍해바다를 건너 광야로 들어온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맛나를 먹게 했다. 맛나는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리고 물이 없으므로, 모세를 원망하니, 하나님이 돌을 명하여 물을 내게하여 물을 마시게 했는데, 그 돌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세례를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듣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게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 다수가 멸망당한 것처럼, 성령세례를 받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10장 6-7절『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 도착했는데,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고린도전서 9장 1-27절) 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9장 1절『내가 자유인이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당시에 기독교인들이 바울을 사도로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바울은 네가지를 들어서 말한다. 사도는 자신이 예수님이 보낸 자라는 것이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고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성령받게 하지 않았느냐 라는 것이다. 이 네가지는 당시 사도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었다.  9장 2-3절『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이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스프라기스) 것이 너희라 나를 비판하는 자들에게 변명할(아폴로기아) 것이 이것이니』 스프라기스는 도장을 찍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성령세례를 받은 교인들이 가장 많은 교회가 고린도교회라는 것이다. 비록 당시 기독교인들이 바울을 사도로 여기지 않았지만 고린도교회 교인들 만큼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아폴로기아는 답변하다 라는 의미다. 이것이라는 것은 사도직에 대한 주 안에서 인치신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당시에 자비량 사역을 했다. 돈을 받지 않고 천막일을 하면서 사역을 하므로, 기독교인들이 그것을 두고 사도직을 의심하기도 했다.  9장 4-6절『우리가 먹고 마실 권리(엨수시안)가 없겠느냐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믿음의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엨수시안)가 없겠느냐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없겠느냐 』 엨수시안은 하나님이 주신 권리를 의미한다. 바울은 일을 하고 그 대가를 받아서 먹고 마실 수 있으며, 결혼도 하고 살아갈 수 있는데, 이게 하나님이 주신 권리인데도 복음의 사역을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고린도전서 8장 1-13절)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8장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대한 사도바울의 대답이다.『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여기서 교만으로 번역된 헬라어 피시우(physioo)는 『부풀게 하다』란 뜻을 갖고 있...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고린도전서 7장 25-40절)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마음이 갈라지며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당하게 하여 흐트러짐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그러나 그가 마음을 정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약혼녀를 그대로 두기로 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7장 25-26절『처녀(파르테논)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된 내가 의견을 말하노니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에네스토산 아난켄)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파르테논은 부르심을 받아서 주의 종이 되겠다고 생각하는 자를 의미한다. 에네스토산 아난켄은 강제로 들어가다 라는 말로 하나님이 손을 뻗는 것(부르심)을 ...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린도전서 7장 12-24절)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7장 12-14절『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린도전서 7장 1-11절)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 7장 1절『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문제라는 것은 고린도교회가  바울에게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형식이다. 성적인 문제를 떠나서, 남자와 여자는 하나가 되어야 할 존재라는 것이다.  7장 2절『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여기에서 배우자가 없는 삶을 음행이라고 표현한다. 하나가 되지 못한 삶은 모두 음행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생각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