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줄을 알고

창세기 3장 7절에서『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이에』라는 말은 육체를 입으므로 영이 하나님을 떠난 것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영의 눈이 감겨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육의 눈(자기의 의)이 밝아진 것이다.『자기들이 벗은 줄 알고』아담이 육체적 알몸이라는 것 때문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나님을 벗어난 것 때문에 두려운(부끄러운) 상태가 된 것이다. 원문에는 치마라는 말이 없다.  창세기 3장 9-10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더욱 자기의 의를 통해서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한 것이다. 인간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떠난 사실을 망각한채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죄악 속으로 빠져들었다.  하나님을 벗어난 것 때문에 두려운(부끄러운) 상태가 되므로, 인간은 우상을 만들기도 하고, 스스로 신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강하게 되려고 노력했다. 영이 흙속에 들어가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난 인간은 죄가 무엇인지 몰랐다.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이 죄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을 떠난 것을 모르기 때문에 죄를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첫사람은 육의 몸으로 모든 영들을 세상에 데려와 죄인들이 되었으며, 마지막 아담은 영의 몸으로 택한 자의 영들을 데려가 의인들이 되게 하셨다. 첫사람 아담(죄인)과 마지막 사람 아담(의인) 사이에는 죽음이라는 것이 있다. 인간의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육체적 죽음이다. 그러나 마지막 사람 아담의 죽음은 육체적 죽음과 동시에 죄의 죽음이다. 그래서 마지막 아담의 죽음에 연합되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도 죄의 죽음이 발생한다.  죄인들이 의인이 되기 위해서는 죄의 죽음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을 첫사람 아담...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창세기 3장 6절에서『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세기 2장 9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하나인데,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을 나누듯이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율법)로 나누셨다. 겉으로 보기에 한 나무로 보이지만 생명 나무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 감추어져 있는 것같이 보인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와 열매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게 보이는 것이다. 이 표현은 창세기 3장 6절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출애굽기 20장 17절에서『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여기서『탐내지 말라』라는 표현이 『아름답게 보인다』라는 표현과 같은 것이다. 이 단어를 로마서 7장 7절에서『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즉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보면 먹고 싶은(탐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라는 것이다.  『보암직도 하고』사탄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계속 보게하므로 하와가 스스로 판단하겠끔 유도하는 것이다.『지혜롭게 할 만큼』은『신중하게 생각하게 할만큼』이라는 뜻이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보니, 탐스럽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먹어도 될 것이 느껴진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하나님을 떠나도 자신들이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 있겠다 라고 판단이 들어선 것이다. 비록 사탄이 하와를 미혹했지만, 하와가 스스로 판단해보니 자기 욕심이 생긴 것이다.  사도바울이 이...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창세기 3장 5절에서『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하나님은 『먹는 날에는 죽는다』라고 하셨지만, 사탄은 먹는 날에는 죽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눈이 밝아진다는 것이다. 먹은 날이 언제인가? 이 날에 대해서는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날인가 아니면 이 땅에서의 날인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하나님이 여섯째 날에 사람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는데, 만일 여섯째 날에 아담과 여자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면,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안식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곱째 날이 지나서 그들이 먹었다면, 이는 하나님 나라의 에덴동산이 아닌 이 세상에서의 에덴동산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성경은 먹은 날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통해서 어떤 인간사적인 이야기를 우리에게 하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통해서 일어난 일을 이 땅에서도 그대로 적용시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영들이 사탄의 미혹을 받아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은 날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미 하나님을 떠난 상태를 말한다. 즉 흙 속에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흙속에서 태어난 인간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죄를 범하면 죽는다 라는 것이다.『죽는다』라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영이 흙에 갇히는 것이고, 이 땅 에덴의 동산에서『죽는다』라는 것은 둘째 사망에 처해진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의 사건을 하나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시지 않고, 창세기 2장 1절에서『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라고 대신 표현했다. 천지와 만물은 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를 말한다. 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로 재편성했다 라는 말이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의 일은 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군대(천사)가 범죄하므로 이 땅에 흙으로 와서 인간이 되므로 그 속의 영...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창세기 3장 1-3절에서『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과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연결된다. 창세기 2장 7절에서 에덴의 동산에『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나무는 생명나무일 것이다. 2장 16절에서는『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각종 나무의 열매는 무엇인가?  각종 나무는 많은 나무를 연상하지만, 히브리 원문에는 복수의 표현이 없다. 하나의 나무로만 있는 것이다. 에덴의 동산에 있는 나무는 마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물덩어리인 것 같이 하나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물덩어리 가운데 궁창을 두시므로 위의 물과 아래의 물로 나뉘어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에덴의 동산에서도 원래는 하나였는데, 둘로 나뉘어지게 된 것이다. 위의 물은 생명나무, 아래 물(율법)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라는 것이다. 어떻게 나뉘어지게 되었는가? 하나님이 하나의 나무를 심었는데, 하나의 뿌리에서 가지가 올라오므로 나무가 둘이 되었다는 것이다.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다. 둘다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지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율법을 의미한다.  먹을 수 있는 나무는 생명나무를 지칭한다. 각종 나무의『각종』은 히브리어로『콜』이라고 하는데,『콜』이라는 단어는『모두, 전부』라는 의미를 갖는다. 콜은『칼랄』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번역 과정에서 각종 나무로 번역된 것으로 추정된다.  에스겔서 27장 4절에서『네 땅이 바다 가운데에 있음이여 너를 ...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더라

창세기 2장 25절에서『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벌거벗은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에서도 영이 영의 옷을 입듯이 인간도 옷을 입는다. 두 사람이 벌거벗었다는 것은 세상에서 벌거벗었다는 의미도 있지만, 영의 옷을 입고 있지 않다 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의 영들이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았으므로 그들의 옷을 벗고, 이 세상의 흙으로 된 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떠난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5장 1-3절에서『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하늘로 부터 오는 처소가 영의 몸이다. 사람이 죽으면, 영이 몸을 입어야 하는데, 하늘의 처소를 간절히 사모한다는 말이다.  골로새서 2장 11절에서『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그리스도의 할례는 육의 몸을 벗는 것이다. 이 말은 로마서 6장 4절의 말씀과 같은 표현이다.『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세례를 통해서 육의 몸이 죽지만, 하나님께서 새생명 가운데 행하게 한다는 것이다. 새생명은 곧 영의 몸을 말한다.  요한계시록 3장 17-18절에서 네가 말하기를『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창세기 2장 23절에서『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아담이 말하고 있다.『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남자는 아담이고, 그리스도의 표상이다. 여자는 하나님을 떠나 아담을 통해서 이 세상 온 모든 사람들을 말한다.  창세기 3장 21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갈빗대는 쌍으로 된 문짝을 말하고, 『살』이라는 단어는 호흡이 있는 모든 육체를 말한다. 창세기 6장 3절에서『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여기서 말하는 육신이 바로 살이라는 것이다.  6장 12절에서『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혈육이 바로 살에 해당된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여기서『내 뼈 중의 뼈요』 뼈라는 단어는 몸, 신체, 본체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출애굽기 12장 17절에서『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로 이 날을 지킬지니라』여기서『이 날에』에서『~에』라는 전치사가『뼈』라는 단어와 같은 단어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군대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천사들이지만, 이 땅에서는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그래서『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이 말의 의미는 이 날 뼈(하늘의 영)와 너희 군대(이스라엘)를 세상(사탄)과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여 내었다 라는 표현이다. 본래 하늘에 있는 본체(영)인 하늘에 있는 군대와 같은 하나님의 군대(이스라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천하만민의 모델이다. 애굽기 12장 41절에서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여호와의 군대라고 표현하고, 출애굽기 12장 5...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창세기 2장 18-19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혼자라는 것은 외롭게 사는 혼자라는 것이 아니라『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좋지않다』에서『좋다』(토브)라는 말은 하나님의 선을 말한다. 좋지 않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지 않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것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돕는 배필』이라는 것은 아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른 무엇이라는 의미다.  창세기 2장 18절에서 배필을 말하고 이어서 창세기 2장 19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동물들도 이름을 얻기 위해 아담의 도움이 필요했고,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도 들어가야 할 육체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것을 돕는 배필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돕는 배필이 필요한 대상은 2장 18-19절에서 두 종류다. 이 땅의 흙으로 지은 들짐승과 새들이고, 또 하나는 아담으로부터 한 육체를 만들어 내는 것을 통해서 이 땅에 오게될 영들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이 되는 것이다. 생물들이 재생산되는 이유는 바로 도와주는 그리스도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충만케하시는 분이시다.  창세기 2장 20-23절에서『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창세기 2장 17절에서『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이 땅에서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율법을 말한다. 율법은 궁창 아래의 물이다. 그 율법을 통해서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이다. 즉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는 율법이요, 그 나무에 달린 열매는 자기의 의(열매)라는 것이다. 그 열매의 씨는 자기에게도 생명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생명을 주지 못한다.  『죽는다』라는 말은 인간은 영이 죽어있는 상태다. 그리고『또 죽는다』라는 것이다. 영이 이 세상에 갇히므로 한번 죽었는데, 다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므로 심판을 받아 죽는 것이다. 육체의 죽음은 첫째 사망 안에 다 포함되어 있는것이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자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첫째 사망인 것이다. 그래서 육체는 언젠가 반드시 죽게 되는 것을 전제로 말하시는 것이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히브리어 원문에는 『죽고 죽으리라』라고 되어 있다. 번역과정에서 두번 죽는 것이 있으므로 강조한 것으로 생각해서『반드시』로 번역된 것 같다. 두번 죽는 것에 대해서, 요한계시록 20장 14절에서『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둘째 사망은 영의 몸을 입지 못한 자들이 받는 것이다. 영의 몸을 입지 못하면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영의 몸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몸이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여기서『먹는 날』의 날은 욤(날)으로 표현되었다. 이 욤은 세상에 있는 동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상에 있는 동안에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자 힘써 노력한 인생의 날을 말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8장 22절에서『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예수를 따르려고 하는 자 중에서 가족이 죽었는데, 장사하고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하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창세기 2장 15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그 사람은 아담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아담을 지으셨다.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아담은 그리스도의 표상이다. 로마서 5장 14절에서『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하나님의 형상이 육체 가운데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요한복음 1장 51절에서『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이 말씀은 예수님이 나다니엘과 대화 중에 하신 말씀이다. 같은 내용의 말씀이 있다.  창세기 28장 12절에서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첫사람 아담으로 통하여 이 땅에 내려오고, 마지막 아담을 통해서 올라간다는 말씀이다. 아담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왔지만, 흙에 갇히므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영(spirit)이 죽은 혼(soul)의 상태가 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하나님이 에덴동산 밖에 있는 아담을 에덴동산 안으로 이끌었다. 밖은 세상이고 안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이 말은 하나님이 아담 안에서 태어난 사람을 마지막 아담을 통하여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주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담 안에서 태어난 자는 하와다. 그리고 그 둘을 통해서 태어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동산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셨다. 동산은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를 말한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떠난 영들을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돌아갈 수 있는 자들...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창세기 2장 10-14절에서『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창설하셨다』라는 말은『the LORD God planted a garden eastward in Eden』(kjv)로서『심었다』라는 것이다.『동산을 심었다』라는 것이다. 동산에는 나무가 있다.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에덴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심은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계획을 창세 전에 하셨는데, 구원계획이 바로 동산(땅에서의 하나님 나라)을 심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들로 하여금 열매를 맺기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려주신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강은 히브리어로『나하르』라고 하는데,『흐르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강(물:하나님 말씀)이 에덴(하나님 나라)에서 흘러, 동산(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을 적시고』, 동산을 적신 물(말씀)은 궁창 아래의 물(율법)이다. 원래 물은 하나였는데, 궁창을 만드시므로 궁창 위의 물과 아래 물로 나뉜 것이다. 그래서 궁창 아래 물은 원래 하나님 나라로부터 온 것임을 나타내려 하는 것이다.  궁창 아래 물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의미한다. 율법은 인간이 죄인임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말씀이다. 그런데, 인간들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과 같은 의를 이루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궁창 아래 물은 그런 의도의 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자기 힘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물이다. 그래서 동산을 적신 물은 율법이요...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창세기 2장 8-9절『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었다. 이 사람이 아담이며,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이 흙에 들어간 생명체라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아담을 따라 세상에 태어나는 생명체에 들어가 인간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들이 흙속에 들어가게 되면 영이 죽어 혼적인 존재가 된다. 영이 갇히므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영이 죽었다』라고 표현한다.  하나님은 죽은 영이 살아나도록 은혜를 베푸신다. 그것이 에덴동산이다. 하나님이 아담을 에덴동산에 이끄시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하시고 영이 살아났는데, 에덴동산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시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이 말은 아담이 세상에서 태어났는데, 에덴동산으로 이끌어서 두었다는 말이다. 2장 15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즉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창조하시지 않은 이유는 원래 하나님 나라에 있었는데, 왜 이 세상에서 살게되었는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동방(히브리어:케뎀)이라는 의미는 『동쪽』이라는 뜻과 『태초』라는 뜻이 있다. 여호수아 15장 5절에서『그 동쪽 경계는 염해이니 요단 끝까지요 그 북쪽 경계는 요단 끝에 있는 해만에서부터』그리고 여호수아 18장 20절과 사사기 6장 33절, 열왕기상 4장 30절 등에서 언급한 동방은 동쪽을 지칭한다....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창세기 2장 6-7절『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But there went up a mist from the earth, and watered the whole face of the ground.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kjv) 영어 성경에 안개(mist) 라고 번역되었지만, TR원문의 단어가 강이 범람했을 때, 홍수라는 말로『에두』라는 말을 사용했다. 즉 안개 뿐만 아니라 샘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강이라는 의미도 있는 것이다. 온 지면을 적실 정도면 강이나 샘으로 번역되어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강이나 샘이 흘러 나와 땅을 적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세기 2장 10절에서『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로 연결된다.   지면(face of the ground)에서 물을 적시므로『아다마』가 되었다. 지면(땅)에서 물이 적셔진 흙(아다마)이라는 것이다.  아파르는 먼지, 재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먼지에 물이 적셔지면 먼지가 흙이 되는 것이다.『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그런데, 영어성경에는 하나님이 먼지로 사람을 빚었다『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먼지가 흙으로 변하려면 물이 있어야만 한다.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그래서 먼지(아파르)가 물과 만나서 아다마가 되고 하나님이 아다마를 빚어서 아담(흙의 형체)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생명체는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친 것이다. 창세기 2장 19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2장 1-3절『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이 말은 하나님의 나라의 군대(영)과 이 땅에서의 군대(범죄한 영)가 다 배치가 완료되었다는 말이다. 성경에서 탕자의 비유가 있다.  탕자의 비유에서 아버지가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도 하나님을 떠난 영들을 기다리고 있다. 탕자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고통 속에서 아버지 집을 기억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떠나 어둠 속에 있는 영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둠 속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하나님 나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안식을 주겠다고 표현이시다. 첫째를 포함해서 여섯째 날은 세상에 대한 날이다. 사람의 일이 끝나는 날이 여섯째 날이 된다. 일곱째 날은 하나님이 안식하시는 것이다.  출애굽기 20장 9절에서『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다. 엿새 동안이라는 말은 사람이 사는 동안을 의미한다.『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인간들이 이 세상에 온 이유는 영들이 하나님 없이도 하나님처럼 자기들 왕국을 건설하겠다고 했으므로, 하나님께서 허락을 하신 것이다. 인간들은 스스로 노력하여 영생을 이룰 수 있다고 온 힘을 다하여 행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 29절에서『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먹거리를 만들려면, 경작해야만 한다.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열...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창세기 2장 1절『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창세기 1장 1절의『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은 하나님 나라로부터 범죄한 영들을 가두기 위해, 하나님 나라로부터 빛을 차단하시고 흑암 가운데 물질세계의 창조였다. 이 물질세계는 물덩어리로 되어 있으며, 그 수면을 성령께서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물덩어리 가운데 궁창을 두시고 위의 물과 아래 물을 나누시고, 아래 물(흙탕물)에서 흙을 걸러서 뭍이라 하시고, 흙이 제거된 물을 바다라고 하신 것이다. 이 땅은 거대한 물덩어리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가운데 궁창이 있어서 광명체를 두었다. 그러나 거대한 위의 물덩어리로 인하여 하나님의 빛이 차단되었다. 따라서 물질세계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영을 가두기 위한 거대한 감옥과 같은 세상이 된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만드셨다. 흙으로 인간의 모양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살아있는 생명체를 만드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육체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이 운행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첫 아담은 마지막 아담의 표상이다. 그래서 모든 범죄한 영들이 아담의 후손을 따라 육체 속에 들어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흙속에 있는 영들은 갇혀있으므로 죽은 영들이 된 것이다. 그래서 혼(soul)적인 생명체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마지막 아담은 죽은 영들을 살리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host of them. (kjv) 여기서 영어성경의 하늘은 하늘들(heavens)로 번역되었다. 하늘이 첫째, 둘째, 셋째 하늘이 있어서 복수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물질세계 속의 하늘을 말한다.  만물은 히브리어로『챠바』라고 하는데, 군대라는 의미다. 이 군대는 하나님나라의 군대이면서 이 땅에서의 군대(이스라엘 백성)이기도 하다. 히브리어 챠바라는 군대는 헬라어(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순종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다스리게 된다. 하나님이 첫 사람 아담에게『정복하고 다스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곧 마지막 살려주는 아담에게 만물을 다스리라는 것이 된다. 히브리서 2장 8절에서『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정복하라, 다스리라』는 말씀은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나라를 건설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치하시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이다. 로마서 8장 19-21절에서『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도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0장 4절에서『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

물들은 생물로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창세기 1장 20-23절에서『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생물은 히브리어『네피쉬하이』라는 단어로,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의미다. 창세기 2장 7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생령으로 표현된 이 말은 영어성경에는 living soul(kjv), living being(niv)로 되어 있다. 영어 성경의 이 말이 바로『네피쉬하이』라는 단어로서 창세기 1장 20절의 단어와 같은 단어다.  새와 바다 짐승도 모두 네피쉬하이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나 모든 동물들이 다 같이 처음에 창조되었을 때는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이다. 그런데, kjv에 의하면, 사람은 생각하는 혼적인 존재로 태어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은 죽어 있음을 말해주신다.  고린도전서 15장 37절에서『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사도바울이 부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38절) 씨의 껍질이 죽어야 그 속에 있는 생명이 나타나서 자란다.『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39-40)  뿌리는 것은 알갱이이지만, 장래의 형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형체(소마)는 몸덩어리가 아니라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이...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로 나뉘게 하고

창세기 1장 14-19절『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1장 5절에서『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그리고 1장 14-19절에서『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를 두고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하나님이 빛을 만드실 때 이미 빛을 낮이라고 부르셨다. 그러므로 저절로 빛이 없을 때는 밤이 된다. 그런데, 창세기 1장 16절에서『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빛을 통해서 낮과 밤을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라, 광명체를 통해서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빛에서 광명체로 주관하는 주체가 바뀌는 것이다. 광명체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빛을 받아야만 광명체가 빛을 낼 수 있으며, 이 땅에서 다시 광명체로부터 빛을 받게 되는 것이다. 죄인은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빛을 직접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생명의 빛을 받을 수 없게되는 것을 말해주신다.  빛은 히브리어로 『오로』라고 하고 광명체는『마오르』다. 마오르는 빛을 담는 그릇이라는 의미다. 창세기 1장 14절에서『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징조는 표적을 말한다. 계절은 시간에 따라 바뀌는 자연환경적 계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절기를 말한다. season이라고 ...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창세기 1장 6-8절에서『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은 세가지로 표현된다. 하나님 나라와 우주공간과 땅에서 바라보는 하늘이다. 하늘(샤마임)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하늘을 다 샤마임 이라고 했다. 푸른 하늘도 샤마임, 우주공간도 샤마임,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도 샤마임으로 칭한다. 그래서 하늘이라고 할 때 전후 사정을 보면서 세가지 중의 어떤 것인가를 고려해서 판단해야만 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은 하나님 나라를 말한다. 땅(에렛쯔)도 마찬가지로 물질세계와 뭍 두가지로 표현된다. 창세기 1장 9절에 보면『하나님이 온 천하에 있는 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물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 뭍을 땅이라』하셨다. 뭍이 에렛쯔 이다. 창세기 1장 1절에서도『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땅도 에렛쯔다. 따라서 창세기 1장 1절의 땅은 물질세계를 의미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은 공허하고 단지 흑암 상태에서 깊은 물 덩어리만 있었다. 물덩어리 가운데, 궁창(하늘)을 만드셨다. 궁창이 만들어지므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흙탕물)로 나뉘어졌다. 흙탕물이 걸려져서 흙이 뭍이 되고 물이 바다가 되는 것이다. 창세기 1장 6-8절의 말씀은 땅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하늘의 이야기도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늘의 이야기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땅의 이야기도 믿지 않는데, 하늘의 이야기를 하면 믿겠는가 라고 말씀하셨다.  궁창(하늘)은 물덩어리 속에 있는 것이다. 물덩어리 위에는 하나님의 신(성령)이 운행(품고있음)하고 있다. 창세기 1장 2절에서『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땅은 물질세계를 말한다. 뭍이 드러나기 전...

빛과 어둠을 나누사

창세기 1장 3-5절『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에서 빛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흑암의 세계에 빛을 주시면서 언젠가 참 빛이 이 세상에 오시겠다는 약속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물질의 빛이 세상을 비추듯이, 하나님의 참빛이 오셔서 죽어 있는 영에게 비춰 살리시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빛은 온 세상을 동시에 밝혀주지 못한다. 빛이 가면 어둠이 오고,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간다. 빛과 어둠은 공존할 수 없다. 하나님은 왜 빛과 어둠을 나누셨는가?  이 말씀은 물리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참빛이 세상에 오시면, 참빛에 들어가는 사람과 어둠에 있는 자들로 나뉘어진다 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1장 5절에서『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과 밖에 있는 자들로 나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만 한다.  요한복음 3장 19-21절에서『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참빛에 있는 자들은 영생이 있는 자들이다.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이 영생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연합되는 것이다.  믿음에 대해서 세가지의 유형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첫째, 애굽에 갇혀 있던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인하여 출애굽할 수 있었다. 두번째는 가데스바데아에서 가나안에 열두 정탐꾼을 보냈는데, 열명의 정탐꾼들은 『들어가면 죽는다』라는 것이다. 여호수아와 갈렙...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세기 1장 3절에서『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장 3절에서의 빛과 하나님 나라의 빛은 다르다. 하나님 나라는 어둠이 없는 빛이다. 요한1서 1장 5절『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그러나 세상의 빛은 어둠을 전제로 하는 빛이다. 빛이 가려지면 어둠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세상은 흑암이었다. 흑암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해주셨다. 이 빛은 물질의 빛이다. 그래서 이 빛은 하나님의 빛이 아니다.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빛을 비춰주시지 않고, 물질의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하셨는가? 빛은 어둠을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빛이 오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가면 어둠이 온다. 그래서 빛과 어둠은 함께 하지 않는다. 빛은 세상에서 생명이 자라고 유지될 수 있는 힘의 근원이다. 그러나 이 빛은 하나님이 주신 영의 세계와는 상관이 없는 빛이다. 그래서 이 빛은 참 빛이 아닌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세상의 빛을 창조하셨는가? 세상이 어둡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물질 세계는 하나님의 빛이 차단되어서 이루어진 공허하고 흑암이 가득한 곳이였다. 하나님께서 물질의 빛을 창조하셔서 어둠을 밝혀주셨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빛을 창조하신 목적은 언젠가 세상에 참 빛을 비춰주시겠다는 약속이 담겨져 있다. 이 세상은 창조되었을 때 흑암의 세상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빛이 있으므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다. 이 세상의 근원은 어둠이라는 것이다. 단지 빛이 올 때만 빛이 사라지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조금도 어둠이 없다. 하나님이 빛을 비춰주시면 어둠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요한계시록 21장 23-25절에서『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

천지의 창조하신 대략이 이러하니라

창세기 2장 4-7절에서『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이 창세기 1장 1절에서『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말씀하고 난 뒤에는 하늘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고, 땅에 대해서 말씀하신다.『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비록 성도들이 육신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영적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면, 이 땅의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 비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신명기 32장 1-3절에서『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신명기의 말씀은 출애굽한 백성들이 가나안 앞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않으므로 백성들이 40년간 광야에서 옛사람이 다 죽었다.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에게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잘 지키라는 것이다.  신명기 31장까지의 내용이 율법에 대한 설명이다. 모세가 31장까지 설명한 후에 32장에서 말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잘지키라고 하신 말씀을 이슬, 비로 표현하는 것이다.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주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경작할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땅을 갈아서 깨달아 영생의 열매를 얻을 자가 없다는 것이다.  경작하다(아바드)의 의미는 요한복음 6장 27-29절에서 표현된다.『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에서『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이 태초에 우주만물을 창조했다고 말한다.『천지』라는 말을 잘 이해해야만 한다. 천지는 하늘과 땅이다. 하늘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하늘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땅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반하는 세상(물질세계)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고, 세상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로부터 분리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물질세계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중요하다.『하늘(샤마임) 땅(에렛쯔) 창조하다(바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하늘(샤마임)에 대해서 구약에서는 모든 우리가 아는 하늘을 다 샤마임 이라고 했다. 푸른 하늘도 샤마임, 우주공간도 샤마임,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도 샤마임으로 칭한다. 구약에서는 모든 하늘이 샤마임이다. 구약에서 샤마임이라고 할 때 이 하늘은 어떤 하늘인가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앞뒤 문맥을 살펴서 3가지 중 어느 하늘인가를 생각해야 된다는 의미이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즉『샤마임과 에레쯔를 바라 하시니라』에서 신명기에서 보면, 신명기 26장 15절에서『원컨대 주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서 하감하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열조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신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복을 내리소서 할찌니라』여기서『원컨데 주의 거룩한 처소』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샤마임으로 쓰고 있다. 이 샤마임은 창세기 1장 1절에서 사용하는 샤마임이다.  열왕기상 8장 30절에서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고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열왕기상에서 말하는 하늘도 하나님의 나라로서 샤마임이다. 그러면 창세기 1장 1절의 하늘(샤마임)은 어느 곳인가? 창세기 1장 8절에 보면 『하나님이 궁창(샤마임)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이 궁창은 창세기 7절에 만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

유다서 1장 6절에서『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인간은 영과 흙이 만나서 살아있는 생명체인 혼적인 존재를 말한다. 전도서 12장 7절에서『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창세기 2장 7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우리말 생령은 영인 것처럼 느껴지지만,『살아있는 생명체(niv), 살아있는 혼(kjv)』으로 번역되었다. 하나님께서 영을 낳으셨다. 하나님이 영은 언제 낳으셨는가? 하나님 나라에서 영을 만드셨는가? 아니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흙으로 인인간을 만들 때, 영을 창조하여 넣어주셨는가? 세상에서 인간을 만들 때 영을 넣어주셨다면 영은 하자가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타락한 영을 낳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포도나무에서 포도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 되어 있다. 그 이유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에덴동산에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므로 그 원죄가 후손에게 전가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이 하자가 없었지만, 육체에 영이 들어가는 순간 죄로 오염되었다는 말인가? 하나님이 영이 오염될 줄 알면서 죄로 물든 육체에 깨끗한 영을 넣어주셨다는 말인가? 그럴 수 없는 것이다.  원래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영이 인간의 육체에 들어왔으므로 죄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핵심의 키는 아담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아담은 태어날 때부터 혼적인 존재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들은 모두 각자의 영적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므로 육적 원죄를 후손에게 전가시킨다. 원죄는 두가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핵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마리...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요한복음 6장 63절『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사람들은 영과 혼과 육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한다. 전도서 12장 7절에서『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흙은 사람의 육체가 흙으로 지어졌으므로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다. 창세기 3장 19절에서『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7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우리말 생령은 영어로『살아있는 생명체(niv), 살아있는 혼(kjv)』으로 번역되었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히브리어로『네피쉬하이』라고 한다. 그런데, 헬라어로는 푸쉬케로 번역된다. 사람이 죽으면,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하나님이 코에 불어넣으신 것이 영이다. 생기는 히브리어로 네샤마(호흡)라는 단어다.  누가복음 8장 에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는데, 예수님이 죽은 소녀를 살리는 내용이 나온다. 8장 55절에서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는 것과 그 영이 돌아오는 것은 같은 것이다. 헬라어로 푸뉴마가 돌아왔다. 푸뉴마가 돌아와서 푸쉬케가 되었다. 영(푸뉴마)이 흙에 들어가면 푸쉬케(네피쉬하이)가 된다. 즉 살아있는 생명체가 된 것이다.  우리말 성경에서 영혼, 영, 혼이라고 혼란스럽게 번역되어 있다. 우리말 번역이 한자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이렇게 번역이 된 것같이 보인다. 그래서 정확하게 헬라어로 정의하자면 영과 흙이 만나면『살아있는 생명체(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영과 혼과 육을 이분법, 삼분법으로 이야기 할 의미도 없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죽으면 영과 육이 분리되어 각자의 길로 가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명체(혼)는 영과 흙의 결합체라...

전능하신 하나님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8절) 전능하신 하나님은 변함이 없지만, 인간들은 자신의 생각과 상식에 맞지 않으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 앞에서 들어가면 죽는다 라고 말하는 열 정탐꾼과 모든 백성들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적을 목격했지만,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던 아낙 자손을 보았기 때문에 비록 전능하신 하나님이 약속하셨지만,『들어가면 죽는다』라고 생각한 것이다.  인간들이 스스로 자기 생각에 맞추는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 밑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하나님이라고 경배했던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는 이유는 자기라는 자아가 가로 막고 있기 때문이다. 자아는 세상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육체로부터 형성된 혼(옛사람)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바로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장 25절에서『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아모스 5장 25절)를 통해서『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라고 책망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표면적으로는 제사를 드렸지만 이면적으로는 우상을 섬기는 마음이었다는 것이다. 우상을 섬기는 마음은 탐욕이다. 인간의 마음에 있는 탐욕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도록 한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한1서 1장 5절에서『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