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장 1-17절)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5장 1절『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호서)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미메타이)가 되고』호서는 ~같이가 아니라, ~로서 이다.『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로서』가 된다. 미메타이는 영어로 copy(복사, 모방)이다. 하나님을 본받는 자는 하나님처럼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한 것이다.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5장 2절『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엔 아가페) 행하라(페리파테이레)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페리파테이레는 걸어가라는 것이다. 기독교는 내가 무엇을 행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이다.『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페리파테이레)』이 부분은 5장 1절의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는 말과 연결되어 있다. 즉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사랑안에서(엔 아가페), 걸어가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인 것이다.   5장 3절『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신도는 항상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탐욕에 대해서도 죽은 것이다. 탐욕의 근본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다. 즉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다. 음행은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신이 되려고 하거나, 다른 신을 찾는 행위다.  5장 4절『누추함(아이스크로페스)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아이스크로페스는 야비한 말, 부끄러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17-32절)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4장 17절『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페리파테인) 같이 행하지(페리파테인) 말라』바울이 주 안에서 증언한다고 말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이다. 그리스도가 주인이라는 말이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의 종이라는 말이다. 페리파테인은 행함이 아니라, 걸어간다는 의미다. 이방인은 혼자의 힘으로 걸어간다. 그래서 헛된 길로 간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종은 반드시 그리스도와 동행하게 된다.  4장 18절『그들의 총명(텐 디아노이아:지각)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이방인이 자기 혼자 길을 걸어가는 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그들의 지각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떠났기 때문이다. 총명이라고 번역된 디아노이아는 디아(통하여) 노이아(알다)의 합성어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앎을 통한 지각을 의미한다. 그런데,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이 없으므로 지각이 어두워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을 떠나게 된 것이다. 생명을 떠난 이유는 무지와 굳은 마음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모르거나, 비록 알더라도 완고한 마음 때문이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대상은 교회 사람들이다. 그들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심령 속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이방인과 같이 무지하고, 또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비록 알았다 하더라도 완고한 이유는 교리적인 지식들이 가로 막기 때문이다.  4장 19절『그들이 감각 없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에베소서 4장 1-16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4장 1절『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앜시오스) 행하여(페리페테사이)』 주 안에서 갇힌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라는 의미다.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다. 내가 권면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권면하는 것으로 받아드려야 한다. 앜시오스는 가치있게 라는 의미다. 가치있는 일은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다. 페리페테사이는 걸어가다 라는 것이다. 행하는 것은 사역의 의미로, 내가 무엇인가를 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여기에서 걸어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동행한다는 의미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이다.  4장 2절『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아네코메노이)』겸손과 온유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하는 것이고, 오래 참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해야 할 훈련이다. 아네코메노이는 사랑 안에서 서로를 위에서 받아드려라는 것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4장 3-4절『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에클레데테)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클레세오스)을 받았느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성도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몸은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도들도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한 소망을 ...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에베소서 3장 13-21절)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3장 13절『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아이투마이)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들맆세스)에 대하여 낙심하지(엥카케인)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아이투마이(문법적으로 중간태)는 물어보는 것, 영어의 ask에 해당한다. 중간태는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내 안에 있는 호 로고스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들맆세스는 떠밀려 들어가는 것(영어:push)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이 거대한 손으로 성도의 심령 속의 지성소에 들어가라고 떠민다는 것이다. 엥카케인은 연약하다 라는 의미다. 다시 번역해보면,『하나님이 성도를 지성소에 들어가라고 떠미는 그 가운데서 성도가 연약해지지 않도록 내(바울)가 너희를 위하여, 나(바울)의 심령 안에 임재하신 호 로고스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그것이 너희의 영광이다.』  3장 14-15절『이러므로 내가 하늘(우라노이스)과 땅에 있는 각 족속(파사 파트리아)에게 이름(오노마제타이)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우라노이스는 관사가 없는 복수 하늘로서, 교회 공동체를 의미한다. 파사 파트...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

(에베소서 3장 1-12절)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제 그의 거룩한 ………..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3장 1절『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그리스도에게 갇힌 자라는 표현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이다.  3장 2절『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텐 오이코노미안 테스 카리토스)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텐 오이코노미안 테스 카리토스는 은혜의 청지기 직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집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의미다. 바울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 집의 청지기 직을 수여 받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다.  3장 3절『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바울이 계시로 하나님 집의 청지기가 된 비밀을 알았다는 것이다.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청지기에게 밝히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은 은혜로 이루어진다. 바울과 하나님과 위에서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은혜인 것이다. 친밀한 관계가 없으면, 계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과 위에서 친밀한 관계가 나타나는 자들인 것이다. 위는 심령 속에 임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성도의 심령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와의 친밀한 관계를 의미한다.  3장 4절『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에베소서 2장 11-22절)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장 11절『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사르키)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라 함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 전을 의미한다. 사르키는 종교성을 의미한다. 육체로 이방인이라는 말은 종교인이라는 의미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인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바라보는 시각은 종교인이나, 할례를...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에베소서 2장 1-10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쫒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장 1절『그는 허물(파라토마신)과 죄(하마르티아이스)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파라토마신은 실족한(미끄러진 것) 것을 말한다. 하마르티아이스는 죄로 번역된다. 실족은 부주의해서 일어난 것이고, 죄는 고의적으로 짓는 죄를 의미한다. 하마르티아이스는 원죄, 파라토마신은 세상죄로 여겨진다.  모든 사람들의 영이 허물과 죄로 죽어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영이 살아난 것이다.  2장 2절『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엔 하이스) 행하여(페리에파테사테) 이 세상 풍속을 쫒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에베소서 1장  13-23절)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1장 13-14절『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 구원은 진리의 말씀인 호 로고스의 말씀을 듣고, 믿는 것이다. 믿는  대상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그 믿음의 보증으로 성령께서 인(도장)을 찍는다. 성도의 심령 가운데,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를 만나지 못한 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신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성령의 인을 받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1장 15절『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아가펜)을 나도 듣고.』이 때문에, 내(바울)가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의 그 믿음과 성도들 안으로 들어가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으로 부터 들었다는 것이다. 성도간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도를 사랑하는 것을 들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믿음에 대해서 말하는데, 내가 믿는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믿음인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표현한 이 말은 그리스도의 믿음을 소유한 자에게 하나님이 사랑을 하신다는 표현이다.  1장 16절『내가 기도할 때에...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에베소서 1장 1-12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1장 1절『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디아는 통하여 라는 의미다. 즉 하나님의 뜻을 통하여 라는 것이다. 이 통하여가 예수의 사도와 연결된다. 예수의 사도는 하나님의 뜻을 통과한 존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성도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통과하려면,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만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함께 부활하는 것을 믿는 자다.  성도들과 신실한 자는 동격으로서 같은 의미를 갖는다. 성도가 신실한 자라는 것이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서, 휘포모네를 하는 거룩한 자인 것이다. 거룩은 성결하게 사는 삶이 아니라, 휘포모네를 하는 자를 의미한다. 휘포모네는 심령 속에 임재하신 성전(지성소)의 호 로고스에 들어가는 자다. 구약시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듯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심령 속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이다. 거룩한 자는 지성소에 들어간 자가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다.  1장 2절『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성도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부모 자식과의 관계와 같은 관계를 맺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이 관계는 반드시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통과하는 자만 그렇게 부를 수 있다. 십자가를 통과하는 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른다. 주라는 의미는 예수님이 나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라디아서 6장 10-18절)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6장 10절『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아가도스)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칼론은 가치있는 일을 하는 것이고, 아가돈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말 번역은 둘다 선한 일이라고 번역되었다. 아가도스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돕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의 가정이라도 거듭나지 못하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6장 11-12절『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티오콘타이)를 면하려 함뿐이라』 큰 글자의 의미는 대단히 중요하다는 의미로 표현되었다. 육체의 모양을 내는 것은 할례를 의미한다. 그 당시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지만, 부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할례에 더 추구하게 되었다. 티오콘타이는 박해가 아니라 추구하다 라는 의미다. 할례를 받고,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역으로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의미가 없으면, 할례나 세례나 형식적인 의례에 불과한 것이다. 오늘날 세례는 어떤가? 구원을 얻었다는 표시로 세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할례받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할례를 받는 의미는 씨의 약속인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의식이다. 세례는 나는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고, 말씀이신 호 로고스가 육신 속의 심령 가운데, 들어오는 의식인 것이다. 이것을 믿는 자가 거듭난 자이고, 성령세례로 이어진다.  6장 13절『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갈라디아서 6장 1-8절)『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장 1절『형제들아 사람이 만일(에안) 무슨 범죄한(파랍토마티)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프뉴마티)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페이라스데스)을 받을까 두려워하라』에안이라는 단어는 쉽게 일어날 가능성은 없지만, 만일이라는 단어다. 파랍(옆에서)토마티(실족하다)는 하나님 옆에 있다가 순간적으로 실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가 실족하는 의미는 하나님께 공손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마귀의 미혹을 받아서 순간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프뉴마티를 심령으로 번역했는데, 심령은 마음과 영이 결합된 말이다. 그런데, 프뉴마티는 영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러한 자가 있을 때는 온유한 영으로 도와주라는 것이다. 같은 성령 안에서 문제를 서로 나누고 도와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도와주는 자신도 그런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6장 2절『너희가 짐(타 바레)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아나플레로세테)을 성취하라』 타레는 무거운 짐을 지는 그런 짐이 아니라, 성도가 하나님께...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갈라디아서 5장 13-26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5장 13절『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자유는 율법주의의 멍애로부터 자유다. 율법주의로부터 자유함을 입었으니,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그런 것이 아니라, 율법의 조문에 얽매이지 말고 율법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영을 살리는데 있다. 영을 살리는 아가페를 하라는 것이다. 아가페와 영을 살리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자의 죽었던 영을 살리는 것에 있는 것이다. 육체 속의 죽었던 심령이 깨어나면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  5장 14절『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헤니) 말씀(로고)에서 이루어졌나니』 여기에서 말하는 율법은 율법주의가 아니라, 율법 속에 담긴 사랑(아가페)의 의미를 말하는 것이다. 네 자신과 같이 하라는 것은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로 인해서 죽었던 심령 가운데 영이 살아나 호 로고스를 영접한 것처럼, 너도 다른 이에게 그렇게 전하라는 것이다. 율법에는 613개의 조항이 있지만, 하나의 말씀 즉 네 이웃을...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장 1-12절)『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5장 1절『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테 엘류데리아) 자유를 주셨으니(엘류데로센)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스테케테)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테 엘류델아는 그 자유를 위하여 라는 말이다. 엘류데로센은 미완료동사로서 순간적으로 자유를 주었고, 그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자유라고 표현되었지만,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율법으로부터 종의 멍애를 벗었다는 것이다. 스테케테는 굳건하게 라는 표현은 없고, 그냥 서라는 의미다. 즉 그 자리를 벗어나지 말하는 것이다.  5장 2절『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할례는 몸에 상처를 내는 행위이지만, 씨의 약속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는데, 그 약속을 기다린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믿지 않는 것과 같은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할례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는 자가 된다.  5장 3절『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할례를 받는 행위는 율법주의를 나타내기 때문에 할례를 받는 자는 모든 율법(613가지)을 다 지켜야 한다는 의무가 부여된다. 율법 전체 중 한가지라도 어기면 안되는 것이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자는 없다. 왜냐하면 마음으로 짓는 탐욕의 죄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죄인이 되는 것이다.  5장 4절『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카테르게데데)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여기서 율법안에서는 율법주의를 의미한다. 복음이 ...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갈라디아서 4장 21-31절)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  4장 21절『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율법을 잘 이해해야만 한다. 율법은 엄밀히 율법주의와 복음이 포함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깨닫게 해 주시기 위함이었다. 율법의 조문을 지키려고 하다가 그것을 완전히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희생제사를 통해서 장차 씨의 약속인 그리스도를 발견하라는 것이었다. 여기에 율법의 조문을 지켜서 의를 이루려고 하는 자는 율법주의자들이다. 그러나 씨의 약속인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 바로 복음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의 대부분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율법을 지키는 자는 율법주의를 의미한다. 오늘날 복음과 대비되지만, ...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갈라디아서 4장 12-20절)『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4장 12절『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바울이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다고 말한다. 바울이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이신 호 로고스가 그들에게 들어가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형식은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처음에는 바울이 의도하는 방법대로 잘 진행이 되었는데, 나중에 다시 율법주의로 흐르고 있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울이 처음에 전도했을 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4장 13절『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디 아스데네이안 테스 사르코스)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디 아스데네이안 테스 사르코스는 육체의 약함이 아니다. 사르코스의 기본형은 사륵스인데, 육체이지만, 신을...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갈라디아서 4장 1-11절)『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4장 1-2절『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네피오스)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네피오스는 유아라는 의미도 있지만, 말을 못하는 자라는 의미가 있다. 아이의 의견은 무시한다는 것이다. 당시의 시회에서 어린 아이는 한 집안의 유업을 물려받을 상속자이지만, 후견인과 청지기를 두어서 마치 그들의 종과 같이 대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교육과 훈련이 엄격했음을 보여준다.  4장 3절『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네피오이)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네피오이는 하나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초등학문은 율법을 의미하며, 4장 2절의 후견인과 청지기와 같은 위치에 있다. 율법의 조문은 엄격하며, 마치 율법 아래 있는 백성을 종과 같이 엄격한 규율 속에 있게 한다.  4장 4-5절『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텐 휘오데시안)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텐 휘오데시안은 아들이라는 지위를 의미한다. 속량은 신도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지위를 얻게 하려 했다는 것이다. 종의 신분에서 아들의 신분으로 바뀌는 것이다. 종은 사탄의 종이며,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자들은 사탄의 종들이다. 그런데, 사탄의 종된 자가 속량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속량은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값을 지불하고, 그의 종들을 사는 개념이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라디아서 3장 21-29절)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3장 21절『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율법은 백성들의 죄를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죄 용서를 받기 위해 제사를 드림으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다. 율법 속에는 그리스도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과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율법과 율법주의는 다른 것이다. 율법주의는 오직 규정을 지켜서 의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바울이 지적하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율법주의를 의미한다. 바울이 말하기를 율법(율법주의)은 능히 살게하는 것이 아니지만, 만일 그렇다면 의가 반드시 율법(율법주의)으로 말미암았을 것이다. 그러나 율법(율법주의)에서 의가 나오지 않으므로 율법(율법주의)은 능히 살게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3장 22절『그러나 성경(구약성경)이 모든 것(테 판타)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쉬네클레이센) 이는 예수 그리스도(예수 크리스쿠)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에크 피오체스) 약속(헤 에팡겔리아)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테 판타는 모든 것들로서 복수다. 이는 3장 21절에서 말하는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들을 이루려고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쉬네클레이센은 갇혀 있다는 의미로서 방법이 없다는 뜻이다.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것은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말하고 있지 않느냐 라는 것이다.  헤 에팡겔리야는 단 하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구약성경에서 여러 번 등장하지만,...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갈라디아서 3장 15-19절)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 3장 15절『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언약의 중요상을 사람의 예를 통해서 말하고 이다. 사람들도 언약을 세우면 함부로 폐하거나 하지 않고, 철저히 지킨다는 것이다. 나아가 기업이나 국가간 맺은 협약이나 조약도 마찬가지가 된다. 바울이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도 이와 같다는 것이다.  3장 16절『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토 스페르마티)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토이스 스페르마티)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토 스페르마티)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토 스페르마티는 그 씨(약속의)를 의미한다. 씨는 약속의 씨로서 창세기 3장 15절에서 말하는 여인의 후손을 의미한다. 그리고 자손은 씨로부터 세상에 태어난 모든 영적 그리스도인을 의미한다. 그래서 씨는 그리스도이시고, 자손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다. 번역자들이 씨를 자손으로 번역하므로서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 번역하며,『아브라함에...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갈라디아서 3장 1-14절)『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3장 1절『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같 오프달무스) 밝히 보이거늘(프로에그라페) 누가 너희를 꾀더냐』바울은 다른 복음(율법주의)을 붙잡는 사람들에게 어리섞도다 라고 말을 한다. 같 오프달무스는 눈들 앞에(많은 사람들) 라는 의미이고, 프로에그라페는 프로(~앞에)와 에그라페(기록되다)의 합성어다. 너희들 눈 앞에 기록되었듯이 분명한 체험으로 보이지 않느냐 라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이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체험을 했음에도 갈라이다 교회 사람들이 율법주의에 빠져있는 것이다.  3장 2절『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마데인)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에르곤 노무)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아코에스 피스테오스)』마데인은 들어서 아는 것을 의미한다. 즉 너희가 배우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에르곤 노무는 율법의 사역을 의미한다. 아코에스 피스테오스를 『듣고 믿음』으로 라고 번역했으나, 『믿음의 들음』이다. 문법적 형식이 에르곤 노무와 같은 소유격이다. 율법에서 그 사역(율법대로 사역하는 것)이 핵심이듯이, 믿음의 들음에서 중요한 것은 들음(아코에스)이다. 아코에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내가 예수를 믿는다 라고 하므로 성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성령을 받는다 라는 것이다.  3장 3절『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시작은 성령으로 거듭난다고 믿지만, 결국 율법주의로 끝난다는 것이다. 엄밀히 이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갈라디아서 2장 17-21절)『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장 17절『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율법주의자들은『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는 것은 결국 죄만 드러나는거야』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바울은『그러면, 그리스도가 죄를 짓게 만드는 자냐』라고 반문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는 죄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덮어주는 것이라는 말이다.  2장 18절『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율법주의자들이 바울에게 『네가 하는 것은 조상들이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는 것에 불과한거야』 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율법을 헐어서 다른 무엇인가를 만드는 모양인데, 결국 율법을 세우는 것이야 라는 것이다. 이 말에 사도바울은 만일 다른 율법을 세우면 자기는 그 다른 율법에 따라서 범죄인이 된다고 말한다. 즉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율법주의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복음을 다른 율법 정도로 이해한 것이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율...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장 11-16절)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2장 11절『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카테그노스메노스)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안테스텐)』 카테그노스메노스는 카타(~아래)와 기노스코(아는 것:히브리어 야다)의 합성어다. 하나님과 관계를 통해서 알지만, 수준 낮은 상태로 안다는 것이다. 안테스텐은 책망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 서 있다라는 의미다. 베드로가 안디옥에 가서 바울을 만나고 있는 장면이다. 그런데, 바울이 베드로를 보기에 여전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직은 수준 낮은 상태로 보이므로 베드로의 행동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그 이유를 2장 12절에서 설명한다.  2장 12-13절『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휘페스텔렌)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 게바(베드로)가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할례자들(유대인...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갈라디아서 2장 1-10절)『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 (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나니) 저 유력한 이들은 내게 의무를 더하여 준 것이 없고 도리어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음과 같은 것을 보았고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이것은 나도 본래부터 힘써 행하여 왔노라』  2장 1절『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쉼파랄라본)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아네벤)』쉼파랄라본이나 아네벤은 미완료동사로서 순간 성령의 인도를 받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십사년 후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이유는 심령 안에서 역사하시는 호 로고스의 말씀을 듣고 올라가는 것이다.  2장 2절『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도쿠신)들에게 사사로이(캍 이디안)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도쿠신은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지...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갈라디아서 1장 13-24절)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내가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1장 13절『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아나스트로펜)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아나스트로펜은 위에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을 지켜 하나님의 의에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선 것을 말하는 것이다.  1장 14-15절『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아포라사스)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아포라사스는 구별하다라는 의미다. 택정하다라고 번역한 이유는 예정교리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구별하다라는 말을 통해서 바울의 어머니의 신앙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1장 16절『그의 아들(톤 휘혼)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아포칼륖사이)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사이키와 하이마티)과 의논하지 아니하고(프로사데데멘)』휘혼은 아들이지만, 톤이라는 정관사가 붙어서, 톤 휘혼이 되면, 하나님의 아들을 의미한다. 아포칼륖사이는 계시하다 라는 의미다. 사이키(육)와 하이마티(피)는 혈육으로 번역되었는데, 마치 혈육은 가족으로 연상된다. 그러나 육과 피를의미한다. 육과 피는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대 율법주의적 종교심에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프로사데데멘과 연결된다. 프로사데데멘은 자기 생각대로 아니하고, 즉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다.  1장 17절『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아넬돈)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아펠돈)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휘페스트...

내가 전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내가 전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라디아서 1장 7-12절)『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장 7-8절『다른(알로)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에안:만일)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알로는 조금 다른 이라는 말이다. 조금이라도 다르면 안된다. 그리고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천사는 다른 복음을 전할 수는 없다. 에안이라는 단어가 번역되지 않았다. 에안은 만일 이라는 불가능한 가정법이다. 불가능한 말이지만, 천사가 다른 복음을 전한다고 해도 저주를 받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이단들의 종교를 보면 천사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말을 하는 자들이 많다. 십자가외에 다른 계시를 받았다고 말한다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이다.   1장 9절『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파르)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파르는 반대 편에 있다는 의미다. 전혀 다른 복음인 것이다. 반대되는 전혀 다른 복음은 인본주의, 영지주의, 율법주의를 의미한다. 이들은 모든 종교의 구원은 다 같은 의미를...

다른 복음을 쫒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갈라디아서 1장 1-6절)『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쫒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1장 1-3절『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디)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말미암아』라고 표현된 디, 디아는 『~를 통하여』 라고 번역되어야 한다. 말미암아는 원인과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를 통하여』라는 말은 대상과 하나가 되는 의미를 갖는다. 우리말 성경에서 바울이 사도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 때문에 그 결과로 된 것이라고 번역된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바울을 사도로 세웠다는 말이 된다. 사도가 되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설명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통하여(안에서) 사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바울을 사도로 세운 목적은 같으나, 사도가 되는 방법이 제시된다. 사도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자가 사도가 되는 것이다. 바울은 다메섹에 가는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쓰러져 삼일간 앞에 보이지 않았다. 육적으로 죽은 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삼일 후 아나니아를 통하여 눈을 떴다.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