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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히브리서 5장 1-7절)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5장 1-2절『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여기에서 대제사장은 아론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제사장도 연약한 자라는 것이다. 그가 연약하므로,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용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인 대제사장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죄가 없는 자가 아니라, 다른 이들과 같은 그런 존재라는 것을 말한다.  5장 3절『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대제사장은 속죄제를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 드리고, 그리고 자신을 위해 제사를 드린다. 대제사장은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채우고, 두 손에는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서 지성소에 들어간다(레 16:12).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움으로 대제사장 자신이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레 16:13). 분향하는 연기로 속죄소를 가리...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히브리서 4장 10-19절)『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4장 10절『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대부분 교회 사람들은 출애굽기 31장 15절의 말씀을 근거로 안식을 구원과 관계없고, 단지 쉬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쉬는 것을 공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 중 안식일에 나무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잡아서 모세 앞에 데려오게 되었는데, 민수기 15장 32-36절에서『하나님이 반드시 돌로 쳐죽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원과 절대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그건 가나안 땅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자이다. 참 안식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다는 말이다. 참 안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는 것이 바로 참 안식이다. 하나님이 참 안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안식에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자는 이미 안식에 들어간 자이다. 『순종하지 않는 본』은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지 않은 자들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상속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리스도 안으로 들...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히브리서 4장 1-9절)『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  4장 1절『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포베도멘)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에포테)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휘스테레케나이) 있을까(도케) 함이라』 포베도멘은 경외하다 라는 의미다. 에포테는 『만일 ~가 아니라면』이다. 휘스테레케나이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도케는 보여지다 라는 의미다. 『만일 안식에 들어가는 약속이 남아있지 않다면, 너희 중에 누군가가 안식에 미치지 못한 것을 보여주였기 때문이다.』라고 수정된다. 안식에 들어가는 약속이 없다는 것은 안식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자라는 것이다.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있었지만, 들어가지 못한 자도 있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안식에 들어갈 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가 이렇게 유대인들에게 말하는 이유는 출애굽과 관련하여 설명하는 것이다. 출애굽이 구원이었는데, 믿음이 부족하여 가나안에 못들어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출애굽이 구원이 아니라,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은 원래부터 자격이 없는 자라는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출애굽할 당시부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었다는 것이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다. 즉 옛사람은 다 죽은 것이다. 오직 광야에서 태어난 새사람만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새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된다. 거듭난 자는 물에서 죽고, 성령으로 다...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브리서 3장 11-19절)『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3장 10절『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플라논타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백성들이 그렇게 행동한 이유는 미혹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한다. 플라논타이는 잘못된 길로 인도되다 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백성들은 육신의 눈으로 가나안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육신의 생각대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3장 11절『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카타파우신)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카타파우신은 일을 끝내고 쉬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창조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는 말은 일을 끝내고 안식하셨다는 것이다. 일을 하는 동안에는 안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범죄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질세계를 창조하고, 사람...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히브리서 3장 1-10절)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3장 1절『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를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과 성도가 친밀한 관계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성도의 심령 가운데 임재하여 함께 호흡하며, 함께 생각하고 대화하는 분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사도이며, 대제사장이면, 성도도 사도가 되며,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3장 2절『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일을 했지만, 예수님은 성부와 대면하는 분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3장 3절『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모세는 하나님 나라를 집으로 비교한다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2장 11-18절)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2장 11절『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은 성도들을 의미한다. 한 근원은 성부 하나님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십자가에서 대속을 위해 인간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인자라고 부르는데, 인자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중보자로서 역할을 하므로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화해의 중보자로, 인간에게는 대속의 중보자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같은 인간으로서의 형제애와 같은 마음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미다.  2장 12절『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토 오노마 수)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여기서『이르시되』는 시편 22편 22절의 말씀을 의미한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시편의 기자는 다윗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2장 12절에서 말하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토 오노마 수는 당신(성부 하나님)의 이름이다. 예수님이 형제들에게 성부 하나님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2장 13절『또 다시 내가 그를(아우토) 의지하리라(페로이도스)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이사야 8장 17-18절의 말씀을 인용하였다.『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보라 나와 및 여...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히브리서 2장 1-10절)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2장 1-2절『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하여 전한 말씀도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2장 3절『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아르켄 라부사) 주로 말씀하신(랄레스타이 디아 투 퀴리우) 바요 들은 자들(휘포 톤 아쿠산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천사를 통해서도 들은 말씀을 중히 여기는데, 말씀이신 호 로고스(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그 구원의 말씀을 등한히 여기면 어떻게 되는가를 말하고 있다. 큰 구원은 호 로고스가 성도의 심령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 큰 구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성도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죽어야만 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성도의 죽은 영을 깨우신다. 그리고, 성도의 영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히브리서 1장 8-14절)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1장 8절『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수)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랍도스)는 공평한 규이니이다』주 라고 번역된 수는 당신이라는 말이다. 당신은 성부 하나님이다. 랍도스는 홀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며, 왕이 들고 있는 지팡이를 의미한다. 이 말은 시편 45장 6절의 인용이다. 하나님의 보좌가 영원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이유는 바로 아들로 인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의 백성들이 바라볼 때, 바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은 하늘의 상속자라는 것이다.  1장 9절『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수)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여기에서 주(수)도 당신이지만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했다는 것이다. 의는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을 의미하며, 불법은 하나님을 떠난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중재자가 되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자는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를 하나님이 불의한 자로 보시는 것이다.  그리고 기름을 붓는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다. ...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브리서 1장 1-7절)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1장 1절『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토이스 프로테타이스)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호 데오스)이』 토이스 프로테타이스는 선지자를 통하여 라기 보다, 선지자의 심령 안에서 라는 의미다. 성도의 심령 안에 호 로고스가 임재하시는 것과 같은 것이다. 호 데오스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범죄한 사탄과 천사로 인해서, 그리스도를 예정하시고, 그 예정에 따라, 물질세계가 그리스도에 의해 창조되고, 그리스도께서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세상에 육신으로 잠깐씩 나타나신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세상에서 바라보는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자신이시며, 물질세계를 창조하시고, 육신으로 이 세상에 왔을 때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으므로, 보좌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관계를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시므로 삼위일체가 되는 것이다. 만일 이 물질세계가 없다면 하나님은 삼위의 모습으로 나타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삼위는 그리스도를 예정하시므로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심판하시므로 여호와 하나님만 계시게 된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호 데오스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지만,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호 데오스는 호 로고스이시며, 물질세계를 창조하시고, 육체로 세상에 와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성도의 심령 안에 역사하시는 분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예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다.  1장 2절『이 모든 날(헤메론) 마지막(에스카투)에는 아들을 통하...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디모데후서 4장 1-22절)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으불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하느니라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4장 1절『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에노피온) 그가 나타나실 것(에피파네이안)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디아마르튀로마이) 디아(통하여)마르튀로마이(증거한다)는 ~ 통하여 증거한다는 의미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증거한다는 것이다. 앞에서 라는 말은 얼굴의 면전에서 라는 말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면전에서 증거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영이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이 귀절을 두고 종말과 연계하는 자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에피(~위에)파네이안(빛을 비추는)』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추는 것이다. 예수님은 빛을 비추고 있지만, 어둠에 있는 자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4장 2절『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빛을 비추신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하라고 한다. 말씀에서 헬라어는 호 로고스와 레마가 있다. 호 로고스는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레마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의미한다.   『때(카이로스)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카이로스는 기회라는 의미이고, 하나님이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 그런 기회(호 로고스가 전해질)를 주시던지 안주시던지, 디모데에게 호 로고스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것이다.『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엘렝크손) 경계하며(에피티네손) 권하라』엘렝...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ㅣ(디모데후서 3장 1-17절)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3장 1-5절『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디모데후서 2장 14-26절)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2장 15-17절『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하나님 말씀을 분별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디모데후서 2장 1-13절)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2장 1-2절『내 아들(테크논)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두나미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디아) 내게 들은 바(에쿠사스)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테크논은 아들이라는 의미보다 자녀, 자식을 의미한다.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가리켜 다시『내 자식아』라고 부른다. 1장2절에서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와는 달리『내 자식아』라는 표현 속에서 보다 친근하고 애정 어린 사도의 마음을 느끼게 한다. 디모데는 사도 바울이 혈연적으로 낳은 육신의 아들이 아니다. 사도의 2차 전도여행 때 사도가 복음으로 낳은 믿음의 아들이다. 사도는 이런 사실을 디모데전서1장2절에서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라고 말했다. 두나미스는 신적인 능력이 강한 것...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디모데전서 6장 1-21절)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디모데전서 5장 1-25절)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하...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디모데전서 4장 1-16절)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 4장 1-4절『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휘스테로이스 카이로이스)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쉬데이데신)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디모데전서 3장 1-16절)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3장 1절 『미쁘다 이 말이여(피스토스 호 로고스),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칼루:가치있는) 일(에르구:사역)을 사모하는(에퓌디메이:열정을 가지다) 것이라 함이로다』 피스토스 호 로고스 라는...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디모데전서 2장 1-15절)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2장 1-2절『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두가지 신앙의 권면을 하고 있다. 먼저, 기도에 대해 말했다. 바울은 기도를 언급하며, 간구(데에세이스)와 기도(프로슈카스)와 도고(엔튜세이스)와 감사를 언급했다. 데에세이스는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프로슈카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디모데전서 1장 1-20절)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데살로니가후서3장6-18절)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3장 6절『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아탁토스)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아탁토스는 질서없는 뜻이다. 한글 번역하는 사람들이 데살로니가 교회가 종말론에 빠져 있어서 일도 안하고 게으른 것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그래서 번...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3장1-5절)『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3장 1절『끝으로(토 로이폰)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토 로이폰은『그 남은 것』이다. 사역을 하다가 남은 시간에 기도하라는 의미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그 말씀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듯이 너희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고, 우리에게도 기도하라는 것이다. 3장 2절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헤 피스티스)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헤 피스티스는 그 믿음이다. 그 믿음은 그리스도의 믿음이다. 신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 안으로 들어가야 하듯이 그 믿음인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을 하지만, 모두가 그리스도의 믿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그리스도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신뢰하는 믿음이다. 로마서에서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어서 아들을 주신다고 하는 그 약속의 말씀을 완전히 믿은 것을 예로 들고 있다. 어떤 것은 믿고 어떤 것은 안믿는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죄에서 완전히 해방시켜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원죄에 대해서는 믿고, 세상죄에 대해서는 안믿는 그런 믿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의미는 예수와 함께 죽은 자라는 것이 전제된다. 그래서 로마서 6장 7절에서 죽은...

악한 자의 나타남

(데살로니가후서 2장 9-17절)『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장 9-10절 『악한 자의 나타남(후 에스틴 헤 파르시아)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후(그리스도) 에스틴 헤 파르시아(임마누엘)』는 악한 자의 나타남이라고 번역된 것은 오류다. 예수 그리스도는 임마누엘이시라는 말이다. 그리고 사탄에 대한 설명부분 사이에 칼(따라서)라는 접속사가 있는데, 번역은 이를 표현하지 못했다. 앞부분은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나타나지만, 사탄은 거짓의 능력과 표적과 기적과 속임으로 나타난다는 대구적인 표현이다. 헬라어 원어를 보면 다음과 같다.  οὗ (후:그리스도) ἐστιν(에스틴:있다) ἡ(헤:그) παρουσία (파루시아:임마누엘) κατ'(캍:그리고) ἐνέργειαν(에네르게이안:역사를) τοῦ (투:의) Σατανᾶ (사타나:사탄) ἐν (엔:안에서) πάσῃ (파세:모든) δυνάμει ...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데살로니가후서 2장 1-8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2장 1-2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에로토멘)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파루시아스)과 우리가 그 앞(엡)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헤 헤메라)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드로에이스다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에로토멘은 여쭈어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파루시아스는 강림이 아니라, 주의 임재를 의미한다. 현재 성도에게 임재하시는 주님을 의미한다. 주의 임재는 히브리어로 임마누엘인 것이다.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임재하시는 주님에 대해서 물어보겠다고 말한다. 엡은 옆이 아니라 위에다. 위에 임재하시는 주님께 함께 모이는 성도들에게 물어본다는 것이다. 주의 날(헤 헤메라)는 재림을 의미한다. 그 당시에도 재림이 임박했다고 말...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1장 4절『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디오그모이스)와 환난(들맆세서) 중에서 너희 인내(휘포 모네스)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디오그모이스는 박해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무엇인가 주를 위해 추구할 때 힘들 때가 있다. 들맆세서는 떠미는 것을 ...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11-28절)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5장 11절『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피차 권면하라는 말은 15절에서 다시 강조되고 있다. 게으른 자는 하나님 말씀에 게으르다는 것이다. 세상 일을 하다보면 하나님 말씀을 소홀히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서로 권면하라는 것이다.  5장 12-13절『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초대교회의 특징은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는 것이었다. 서로의 필요에 따라 나눠줌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서로를 향한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았다. 그 모습을 보고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예수를 믿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5장 14절『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아탘투스)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올리곺쉬쿠스) 자들을 붙들어 주며(파라뮈데이스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아탘투스는 무질서한 자를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는 질서의 나라다.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를 주 안에서, 부모와 자식, 부부의 관계, 형제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회복하라는 것이다. 올리곺쉬쿠스는 혼적으로 약한 자를 의미한다. 혼은 인간의 육으로 비롯된 마음을 의미한다. 혼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형성된, 감정과 경험과 사상들이 혼재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혼이 자라지 못하거나, 왜곡되기도 하고, 병이 들은 상태가 되기도 한다. 파라뮈데이스데는 옆에서 이야기 해주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 말해주고, 그 혼은 옛사람으로 이루어져 ...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11절)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5장 1-2절『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때와 시기는 마지막 종말을 의미한다. 그래서 주의 날이라고 말한다. 주의 날은 주의 재림이 있은 후에 심판이 있게 되고, 물질세계는 종말을 고할 것이다. 그런데, 성도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이른다는 것이다. 아무도 인식하지 못하는 때에 오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성도는 주님이 재림하기는 것을 알게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상령세례를 받은 성도는 심령 속에서 호 로고스가 임재하는 것이다. 성도는 그것을 알게된다. 그에게는 이미 주님의 재림이 임한 것이다.  5장 3절『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올레드로스)이 갑자기(아이프니디오스)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에피스타타이)』올레드로스는 심판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