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5-18절)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4장 15절『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파루시안)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페릴레이포메노이)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자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역을 하다가 죽은 자를 의미한다. 페릴레이포메노이는 죽어있던 영을 살려 파루시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자들이다. 파루시안을 강림으로 번역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파루시안은 주님을 통해서 죽었던 영을 살리는 일을 의미하는 것이다. 강림하는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죽었던 자들이 영의 몸을 입고 하나님 나라로 가고, 그 다음에 지금 살아있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4장 16-17절『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여기에서의 강림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하는데, 헬라어로 『카타베세타이』이다. 4장 15절에서 강림으로 번역된 파루시안(임재)과 4장 16-17절의 강림인 카타베세타이는 다른 의미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시에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죽은 자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로 가고, 다음에 다음에 영의 몸을 입고 있는 성도들도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은 구름을 타고 감람산에 우렁차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한 자의 심령 속으로 들어오시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호 로고스가 그들의 심령 속에 이미 임재하시고 있...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4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4장 1-2절『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디아 투 크리아 예수)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주 예수로 말미암아라고 번역된 것의 헬라어 원어는 『디아 투 크리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라는 의미다. 주 예수로 말미암아는 2000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로 말미암아 라는 의미다. 그러나 예수를 통하는 것은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예수를 통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성도가 구원을 받는 것은 2000년 전의 예수를 믿어서가 아니라 현재적 예수 그리스도 안(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에서 믿는 것이다.  4장 4-5절『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음란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포르네이아스다. 그리고 아내는 스큐오스(큰그릇이라는 의미)로 표기되었다. 스큐오스는 몸(영적 몸)이라는 의미다. 성령으로 인을 치신 몸은 이전에 하나님을 떠난 몸(음란한 몸)이지만, 이제는 영적인 몸이라는 것이다. 아내라고 표현된 것은 영적인 몸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바울은 당시 상황을 빗대어 영적인 간음에 대해서 경고를 한다. 이방인과 같은 색욕은 복음을 따르면서, 율법주의, 영지주의에 빠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당시의 사람들은 성윤리에 대해 무감각했다. 성적으로 타락했을 뿐 만 아니라 성적인 만...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데살로니가전서 3장 1-13절)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장 1-2절『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참다...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20절)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2장 11절『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바울의 마음은 부모가 자식에게 말하는 듯이 성령 안에서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한다고 말을 한다. 성령의 역할에 대해서 우리는 깨달아야만 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했다. 성령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신다고 말했다. 죄는 호 로고스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어기는 것을 죄로 여겼지만, 신약시대는 호 로고스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이다. ...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 데살로니가전서 2 장 1-10 절 )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 2 장 1-2 절『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싸움 중에라는 표현은 헬라어 원문과 다르다 . 『투 데우 ( 하나님 ) 엔 ( 안에서 ) 폴로 ( 많은 ) 아고니 ( 인도하심 )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다 .   2 장 3-4 절『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1장 1-2절『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프로슈콘)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데살로니가 교회는 다른 교회에 비해서 믿음이 좋았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슈콘은 관상기도를 의미한다. 성도가 심령 속에서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영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호 로고스는 성도의 영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하나가 된다. 기도는 이러한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  1장 3절에서『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믿음, 사랑, 소망의 세가지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는데, 믿음으로 사역을 하고, 사랑(아가페)은 수고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여 수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영을 살리는 수고를 의미한다. 오늘날 사랑을 남에게 어떤 행동을 통해서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소망의 인내에서 인내라는 말은 고통으로부터 참는다 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헬라어 원어에서는 인내라는 단어가 휘토모네스로 표현되었다. 휘토모네스는 기다린다는 의미를 갖는다. 휘토모네스(기다림) 테스 엘피도스(소망) 투 퀴리우(주님을 향하여) 라고 되어있다. 예수님이 나사로의 집에 방문했는데, 마르다는 음식을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서 앉아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마리아가 말씀을 기다리는 그 장면이 바로 휘토모네스라는 것이다. 믿음...

바울의 동역자들

바울의 동역자들   (골로새서 4장 7-18절)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장 7절『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바울이 코이노니아(사역의 공동체)를 강조하는 것이다. 먼저 두기고라는 사람을 소개한다. 두기고는 바울의 동역자로서 디모데, 디도, 오네시모, 아리스다고 같은 인물들과 동시대의 사람이다. 바울은 각 지역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신을 써서 보내거나 동역자들을 파송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바울과 함께 중요한 동역을 이룬 사람이 두기고이다. 4장 9절『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오네시모는 지금 편지를 들고 전해야 할 골로새교회의 중요한 인물인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쳐 나온 종이다. 도망친 오네시모는 대도시 로마로 숨어들었다 어떻게 해서 로마에 가택연금 된 바울사도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주님을 따르는 신실한 일군이 되었던 것이다.  4장 10절『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아리스다고는 바울이 마게도니아에서 전도할 때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뒤 즉시 바울과 동행했다. 바울의 선교여행은 힘들고 격렬한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아리스다고는 바울을 따른 이후 한번도 바울 곁을 떠나지 않고 충성스런 동역자가 되었다. 4장 11절『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골로새서 4장 1-6절)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4장 1절『상전들아(호이 퀴리오이)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호이 퀴리오이는 그리스도인 상전이다. 상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종들에게 의와 공평을 베풀라는 말이다. 4장 1절은 3장 25절과 연계되어 있어서 4장에 있는 것은 흐름 상 맞지 않다.  4장 2절『기도(테 프로슈케)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테 프로슈케는 성도의 심령에 임재하는 보좌의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관상기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종교에서 말하는 기도는 기도하는 자가 원하는 것을 성취해 달라고 기도하는 기복적인 내용으로서 유케라고 한다. 그런데, 기독교의 기도는 유케 앞에 프로가 붙어서 프로슈케라고 한다. 프로는 ~을 바라본다는 의미다. 즉 인간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대면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그 뜻을 실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의 일들에 대해서 서로 대화를 하는 것이 기도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사역에 대한 것이다. 교회 안에서 기복적인 기도를 한다면, 일반 종교의 기도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이 기도문을 예로 들어 말씀하셨다. 기도하는 내용이 이렇게 되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4장 3절『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골로새서 3장 12-25절)『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3장 12절『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기독교는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체적이다. 그런데 대부분 교회 사람들은 관념적으로 받아드린다. 그래서 종교화되고 있는 것이다. 호 로고스가 실체적으로 성도의 심령에 임재한다면, 생활 속에서 그 실체가 성도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이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으로 나타난다.  3장 13절『누가 누구에게 불만(몸펜)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아네코마이)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몸펜은 비방에 가깝다. 아네코마이는 참아주다 라는 의미다. 누가 누구에게 비방을 하는 것에 대해서, 엄밀히 비방받는 자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로가 은혜를 받도록 하라는 것이다. 주께서 용서하신 것 같이 서로 비방하지 말고 참아주라는 것이다.  3장 14절『이 모든 것 위에 사랑(텐 아가펜)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텐 아가펜...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3장 1절『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쉬네게르데테)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쉬네게르데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다는 것이다. 항상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삶이다. 위의 것은 하나님 나라 보좌를 의미하며, 성도의 심령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가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보좌의 하나님께 나아갈 ...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골로새서 2장 16-23절)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2장 16절『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크리네토) 못하게 하라』크리네토는 판단하다 라는 의미다. 위에서 언급하는 모든 일들은 율법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의식들이다. 오늘날 교회들도 이런 절기와 비슷한 날들을 만들어서 지키거나 또는 여러 규칙들을 정해서 지키는 행위를 한다.  2장 17절『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토 데 소마 투 크리스투)이니라』장래 일의 그림자는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질은 토 데 소마 투 크리스투(교회는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소마를 몸으로 번역했으나, 몸된 교회를 의미한다.  2장 18절『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카타브라뷰에토)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사르코스)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신비주의를 강조하는 교회들이 있다. 카타브라뷰에토는 카타(~에 따라서)와 브라뷰에토(다스리다)의 합성어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로새서 2장 1-15절)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2장 1절『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사르키)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아고나)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아고나는 갈등을 의미한다. 바울이 갈등을 갖고 있는데, 너희(골로새교인)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와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에게 갈등하는 것이다.『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못했던 사람』에서 육신(사르키)은 종교심이다. 종교적인 신앙에 빠져 있어서 바울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2장 2절『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파라클레도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에이스 에피그노신)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세가지다. 첫째, 이는 그들이 권면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파라클레도신은 권면을 받다 라는 의미다. 두번째, 성도간에 사랑으로 연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셋째,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의 온전한 지식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에이스 에파그노신은 온전한 지식 안으로 라는 의미로 지식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지식이다.  2장 3-4절『그 안(엔 호)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피다놀로기아)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엔 호는 그리스도 안을 의미한다.  피다놀로기아는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이단들이 속이는 방법은 교묘한 말이 아니라,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말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설득력이 있어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말씀을 벗어나면, 속이는 자가 되는 것이다. 바울이 말하는 논점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호 로...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골로새서 1장 15-29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장 15절『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투 데우)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프로토토코스) 이시니』 관사가 있는 데우는 성부 하나님이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분이 예수님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씀이다. 그리스도가 없는 자는 하나님의 형상이 없다는 말이다. 형상은 어떤 형태나 품성이나 이런 성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성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자는 형상이 없는 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프로토토코스는 질서적으로 가장 앞에 계시 분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예정에서,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개념이다.  1장 16절『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토이스 우라노이스)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리스도가 만물(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도 그리스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땅에 있는 모든 것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 그리스도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권세가 주어진다. 하나님이 사탄에게 세상의 지배권을 주는 이치가 된다. 그런데, 하늘로 번역된 토이스 우리노이스는 복수의 하늘들이다. 관사가 있는 복수의 하늘은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1장 17절『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이는 그리스도 예정에 따라 질서적으로 움직...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 장 1-2 절『하나님 ( 데우 ) 의 뜻으로 말미암아 ( 디아 )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관사가 없는 데우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 디아는 ~ 을 통하여 라는 말이다 . 『그리스도의 뜻을 통하여』가 되는 것이다 . 사도의 정의를 표현하고 있다 . 사도는 그리스도의 뜻과 통하는 자라는 것이다 . 결국 그리스도의 뜻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의미한다 . 1 장 3 절『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바울이 골로새 교회의 교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 골로새는 평신도가 세운 교회로서 믿음에 대한 정체성이 정립되지 않은 탓에 이단들의 공격이 많았다 . 그래서 바울은 온전한 믿음이 되도록 기도를 하는 것이다 . 1 장 4-5 절『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 ( 텐 피스틴 ) 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 ( 에이스 판타스 투스 하기우스 ) 을 들었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 휘민 ) 하늘에 쌓아 둔 ( 텐 아포키이메넨 ) 소망 ( 텐 엘피다 ) 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 투 유앙겔리우 ) 진리 ( 테스 알레데이아스 ) 의 말씀 ( 토 로고 ) 을 들은 것이라』 믿음 , 사랑 , 소망이 소개된다 . 골로새 교인들은 믿음 사랑 소망을 가졌다 . 이것이 복음의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 『텐 피스틴』은 그 믿음이다 . 그 믿음은 그리스도의 믿음을 의미한다 . 그래서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된다 .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성부 하나님의 뜻을 ...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빌레몬서 1장 8-25절)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1장 8-10절『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많은 담력을 가지고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 있으나 사랑을 인하여 도리어 간구하노니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갇힌 중에서 낳은 [나의]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었고, 주인에게서 도망쳐 나왔으나 바울을 통해 구원을 얻었다. 이제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위해 간구한다. 비록 사도로서 무슨 선한 것을 명령할 수 있겠으나, 그는 명령하지 않고 사랑을 인해 간구하였다. 많은 세월을 주를 위해 수고했고 지금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옥에 갇혀 있는 나이 많은 그가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빌레몬은 그의 요청과 간구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오네시모는 전에 빌레몬에게 무익한 종이었으나, 지금 그는 바울과 빌레몬에게 유익한 자가 되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만들어 낸 변화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냈다. 노예제도에서 종은 주인의 소유물이었다.  1장 12절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바울은 『그는 내 심복이라』고 표현했다. 심복이라는 표현도 헬라어 스플랑크나(창자)다. 주님이 오네시모의 배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오네시모 안에 계시는 주님의 마음이 애간장이 타는 것이다. 오네시모는 큰 은혜를 받았으며 그의 영적 스승이었던 바울을 위한 충성된 수종자가 되었고 바울도 그를 진심으로 아꼈다.  바울은 그를 자기에게 계속 머물러 두어 그의 복음 사역을 위해 수종드는 자로 삼고자 하였다 1장 13-14『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빌립보서 4장 10-23절)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4장 10절『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아나)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아나는 위에서 라는 말로 하늘에서 싹이 났다는 말이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동역자를 위하여 열심히 도우려고 생각했지만, 그런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런데, 그들이 바울을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1-9절)『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4장 1절『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스테파노스)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스테케테)』 여기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서라는 것이다. 스테케테는 굳게 서라는 의미다. 면류관은 왕이 쓰는 왕관과 승리하는 자가 쓰는 월계관이 있다. 스테파노스는 월계관이다.  4장 2절『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서로 다툼이 있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말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호 로고스에게 여쭈어보고 복음의 사역을 하라고 했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성도의 심령 속에 임재하신 호 로고스에게 말씀을 여쭈어보고 듣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마음은 복...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빌립보서 3장 12-21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3장 12절『내가 이미 얻었다(엘라본)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테텔레이오마이)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카탈라보) 된 그것을 잡으려고(카텔렘프덴) 달려가노라』 엘라본은 받았다는 의미이고, 테텔레이오마이는 온전하게 되다 라는 의미다.  앞의 문장은 부활을 받거나 온전하게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뒤의 문장에서『카타라보』는 카타(~을 따라서)와 람바노(받다)의 합성어다. 그리스도를 따라 부활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카텔렘프덴』은 붙잡으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붙잡혀졌다는 말이다. 그리고 붙잡힌 것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달려간다는 것이다. 부활을 온전히 받지 않았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빌립보서 3장 1-11절)『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 3장 1절『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우크 오크네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아스펠레스)라』 바울은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말을 여러 번 했다.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은 주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과 같은 말이다. 우크 오크네론은 느리지 않다는 의미다. 주 안에 있으면 신앙이 자라는데, 느리지 않다는 것이다. 아스팔레스는 안전한 말씀이라는 것이다.  3장 2절『개들을 삼가고(블레페테) 행악하는 자들(카쿠스 에르가타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텐 카타토멘)을 삼가라』 블레페테는 주의해서 살피라는 말이다. 카쿠스 에르가타스는 악한 일꾼들이다. 텐 카타토멘은 할례자를 의미한다. 개들, 악한 일꾼, 할례자들은 모두 율법주의자를 의미한다. 율법과 율법주의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율법은 그 속에 그리스도가 감추어져 있지만, 율법주의는 바리새인들과 같이 그리스도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율법주의는 오직 규정에 얽매여 있는 자들이다. 율법은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죄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 주셨으며, 희생제사를 통해서 장차오실 그리스도를 발견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초대교회 당시 율법주의자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복음을 희석시키는 것이다.  3장 3절『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라트류온테스)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사르키)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페리토메)라』 라트류온테스는 제사장직을 사역하는 것이다.  사르키는 종교심(인본주의 종교)을 의미한다. 페리토메는 육체의 할례...

빌립보 교회의 제사장직 섬김

빌립보 교회의 제사장직 섬김   (빌립보서 2장 14-30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2장 14절『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모든 일은 교회 공동체가 하는 복음의 사역을 의미한다. 그런데, 불평과 논쟁이 생긴다면 곤란할 것이다. 교회 공동체의 머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래서 항상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다.  2장 15절『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아멤프토이)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아멤프토이는 비난할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복종하면, 흠이 없고 순전한 상태가 된다. 그 반대가 어그러지고 거스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비난 받을 일이 없을 때, 그들 가운데 빛으로 나타난다. 빛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이다.  2장 16절『생명의 말씀을 밝혀(에페콘테스)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에페콘테스는 굳게 잡으라는 의미다. 즉 주님의 말씀을 듣고 굳게 잡으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날은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그 날을 의미한다. 그 날이 되면 너희가 나(바울)를 자랑할 것이다. 만일 주의 음성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복음의 사역을 한다면, 헛된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2장 17-18절『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섬김은 제사장직의 섬김을 의...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1-13절)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2장 1-2절『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파라뮈디온)나 성령의 무슨 교제(코이노니아)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파라뮈디온은 위안이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하는 위안이다. 코이노니아는 교제로 번역되었으나, 사역에 함께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하나님이 권면과 아가페의 사랑과 함께 성령으로 사역하는 마음과 긍휼과 자비의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이러한 마음이 생기거든 한 마음으로 사역에 동참하라는 것이다. 2장 3절『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

(빌립보서 1장 22-30절)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1장 22절『그러나 만일 육신(사르키)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에로구)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사르키는 사륵스가 기본형이며, 영어로는 fresh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 때 육신을 사륵스라고 한다. 즉 신을 찾는 종교심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사륵스는 관사가 없으나, 종교심이 약한 사륵스를 나타낼 때는 관사(테)가 붙는다. 테 사륵스가 된다. 여기에서 사륵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라는 것이다.』에로구는 사역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1장 23절『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쉬네코마이)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토 아날뤼사이)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폴로)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쉬네 코마이는 함께 소유하...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빌립보서 1장 12-21절)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 1장 12절『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프로코펜)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기노스케인)』 프로코펜은 빛을 비추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의 비춤이 나타났던 것이다. 가노스케인은 주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알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에 갔는데, 유대인의 고소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로마에 가기 전에 아그립바 총독이 풀어줄 수 있었는데, 바울이 로마로 가서 황제를 만나야 겠다며, 로마로 가서 황제의 궁내에 있는 감옥에 연금 상태로 갇히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1장 13-14절『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토 프라이토리오)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페포이도타스)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톤 로곤...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립보서 1장 1-15절)『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장 1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엔 크리스투 예수)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쉰) 편지하노니』 엔 크리스투는 그리스도 안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이라는 말이다. 바울과 디모데가 그리스도 안에서 편지쓰는 것이 아니라, 감독과 집사와 함께 있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에베소서 6장 13-20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6장 13절『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아날라베테)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아날라베테는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전신갑주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심령 속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를 힙입는 것이다.  6장 14절『그런즉 서서 진리로(엔 알레데이아)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도라카 테스 뒤카이오쉬네스)을 붙이고』엔 알레데이아는 진리 안에서 라는 말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허리띠는 전쟁 중에 사용할 총알을 보관하는 장소다. 전쟁의 기본은 무기를 보유하는 것이다. 그게 그리스도 안에 라는 말이다. 도라카 테스 뒤카이오쉬네스는 의의 흉갑을 의미한다. 심장이 있는 가슴부위를 보호하는 흉갑(방탄복)은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의는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운 자라고 칭함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의는 십자가의 죽음을 나타낸다. 날마다 죽노라를 기억해야만 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은 성도의 마음 속에 숨어있는 사탄의 머리를 쪼개는 역할을 한다.  6장...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에베소서 6장 1-12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6장 1절『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휘파쿠에테) 이것이 옳으니라(디카이온)』휘파쿠에테는 휘파(~아래)와 아쿠오(듣다)의 합성어다. 그래서 ~아래에서 듣다라는 의미다. 그래서 심령 안에 임재하시는 호 로고스로 부터 부모와 관련하여 듣는다는 의미다. 디카이온은 의로운 것이라는 의미다.  6장 2-3절『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티마)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티마는 가치있게 하다라는 의미다. 이 말은 구약에서의 십계명을 연상하게 한다. 육적으로는 부모를 가치있게 여기지만, 영적으로는 인간이 부모를 가치있게 여기듯이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부모와 자녀의 관계처럼 그러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 땅에서 장수한다는 것...